[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사) 기본사회 경기공동 대표, 전 화성시의회 의장 김홍성의 첫 저서 <김홍성의 화성愛>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열렸다.
책의 전반부인 1부에서는 화성인 김홍성이 청년 이장부터 화성 농부로 지낸 시간을 진솔하게 표현했고, 민주당 불모지에서 화성 정치인 김홍성의 활약을 가감 없이 다뤘다. 화성 최초 3선 시의원으로 의정 활동 12년을 돌아보며 다시 꾸는 꿈에 관해 이야기했다. 저자 김홍성은 본인의 지난 세월을 이야기 하는중 잠시 가슴 벅찬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2부에서는 ‘김홍성의 화성이야기’로 화성의 특례시, 균형발전, 군공항 이전, 개발과 보존 이슈, 화성의 정신문화에 대해 표현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화성에서 나고 자란 찐 화성인’ 김홍성의 꿈과 고민을 담았다. 새로운 꿈을 꾸며 비상을 준비하는 김홍성의 이야기와 상식이 통하는 기본 사회에 대한 철학을 “김홍성의 화성愛”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석자로는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 김성룡 (사) 기본사회 부이사장, 조현삼 (사) 기본사회 경기본부 상임대표, 윤영식 동북아평화경제협회장,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 위원장, 나원주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민주당 총선 출마예정자, 임채호 전)경기도 정무수석, 김정식 전)민주평통 화성지회장, 유상열 팔탄 호남향우회장, 홍진선 수원군공항 이전 반대 대책위원장, 장인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 김혜준 현대자동차연구소 7대 의장, 청운사 도원스님, 영각 법륜스님, 화성시도의원,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여 북적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행사 진행은 박기량 성우가 맡았다. 전 환경부 장관 이치범은 축사를 통해 “공직자가 필요한 것은 인품과 실력이라며, 김홍성은 겸손하고 소탈하며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면서 살아왔다”라고 김홍성을 칭찬했다.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저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그맨 김정렬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은 “이제 시동 걸었다. 앞으로 가는 일만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 간절하게 준비하겠다. 함께 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김정렬과 김홍성 전)화성시의회 의장은 “김홍성 만세” “화성 만세”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김홍성의 사랑愛 출판기념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