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5일 배터리를 취급하는 사업장인 원익피앤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원익피앤이 사업장은 2차 전기 충·방전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제조된 충전·방전 장비의 성능테스트를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활용하여 실험하는 회사이다.

이날 고영주 서장은 ▲ 화재사례 안내 및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수칙 지도 ▲ 제품 및 취급 원자재 확인 ▲ 출입문 폐쇄 여부 확인 및 지도 ▲ 유사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시 인명대피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첫 공식 일정을 마쳤다.

고영주 서장은 “화재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위해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