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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교육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BTS 프로그램-Be the chef 운영

한국조리박물관 해설투어와 관람, 특강을 통해 셰프의 자질 키우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한국조리박물관에서 BTS (Be the Chef)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꿈에 날개를 다는‘BTS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써, ‘Be the speicalist’의 약자를 따 각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자 실무 위주의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Be the hotelier, Be the barista, Be the chef (교내 프로그램), Be the Steward & Stewardess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이번 ‘Be the Chef’는 지난 5월 현직 일식 셰프를 초청하여 교내에서 실습이 이루어진 Be the Chef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Chef 프로그램으로 안성에 있는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조리에 관련된 전시품들을 학습하면서 최수근 관장의 소스 특강, 진로 특강을 통해 Chef가 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외식조리과 1학년 학생은 “전시품 관람을 하면서 설명을 들으니 더 이해가 잘 됐고, 학생 개별 과제로 전시품 상세 조사를 하면서 조리용 물품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2학년 학생은 “한국조리박물관 관장님의 소스 특강을 듣고 시식을 진행한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진로 특강을 통해 왜 셰프가 되어야 하는지, 어떤 셰프가 되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프로그램 참가 후 느낀 바를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적성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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