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를 전하고 있는 베트남 기업 Ba Dang Thi Hang 대표(가운데)와 겟뉴스킨코리아 심원진 대표(우측), 홍익스킨 김상민 이사(좌측) (사진=김삼영기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최근 중국의 급진적인 산업발전과 함께 주춤하고 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애로상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뷰티산업에 뛰어든 경기도의 젊은 기업이 전 세계시장의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뷰티산업의 우수성과 함께 성공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5시 송도센트럴파크오텔 2층 루비홀에서는 (주)라온커머스(대표 송영석)과 주관하여 베트남 굴지에 뷰티회사인 ‘KHANH LINH AN GROUP'과 국내 기업 ’겟뉴스킨코리아, 홍익스킨 대표 및 국내외를 아우르고 있는 셀럽 등 관계자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베트남 바이어 초청 환영회를 개최했다.

▲ 6명의 셀럽들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삼영기자)

이번 환영회는 국내 두 회사의 신제품과 베트남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전시와 판매 전략방안 등을 설명하고, 기업간 상호협력과 제품판매에 있어 가장 선두에서 발로 뛰고 있는 파워 셀럽들에 활동사례소개 및 그간 공로를 취하함에 따라 기업간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HANH LINH AN GROUP' 대표 ’Ba Dang Thi Hang‘은 “저희 회사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뷰티회사라고 자부한다. 두 기업의 제품은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기미·미백·영양공급 등 제품의 우수성이 뛰어나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여러 연령층이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젊은 층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조건과 특성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한다면 얼마든지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품 전시 모습 (사진=김삼영기자)

이어 겟뉴스킨코리아 심원진 대표는 “저희 제품을 위해 애쓰시는 국내외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3년 전 첫 협력관계를 맺고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기업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는 제품의 우수성과 그보다 중요한 신뢰성 높은 기업이미지를 극대화 시켜 세계적인 뷰티업체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미국과 일본시장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은 한 파워 셀럽자는 “한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동료들과 함께 세계의 알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긍지를 갖고 열심히 했다. 오늘 이렇게 상도 받게 되어 더욱더 기쁘고 이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이곳 관계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