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생활체육의 대표종목 배드민턴을 보급 확산하기 위한 ‘제1회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장배 배드민턴 전국 오픈 대회’가 24일 수원 만석 전용 배드민턴장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가 주최하고 민턴데일리엔이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연자 경인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이정현 민턴데일리엔 대표. 백혜련(수원시 을), 김영진(수원시 병)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450여명에 선수들이 함께 했다.

경기종목은 남복, 여복, 혼복 (A,B,C,D,초심)으로 연령별로 구분하여 총 75종목이며, 모든 경기는 랠리포인트제로 예선 리그전(25점 1세트), 본선 토너먼트(21점 1세트)를 원칙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승패를 갈랐다.

이연자 경인협 이사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배드민턴은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스포츠이다. 전국에서 참여하신 모든 선수 분들을 환영하고 일상에서의 고민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에서 멋진 결과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수원을 방문해주신 선수 분들에게 132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대회는 비록 1회지만 앞으로 10회 100회까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고 더불어 인터넷언론인들도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와 민턴데일리엔은 지난 10월 14일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전국동호인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유대를 강화하는 것에 경기인터넷언론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