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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정치/의회

조기석 화성(갑) 총선 예비후보, 개소식 열고 선거체제 돌입

최재성 의원,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신 그 자체...
화성시에서 마지막 정치의 꽃을 피우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조기석 화성(갑) 제21대 총선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향남읍 상신하길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비전과 함께 출마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 송파(을) 4선 국회의원인 최재성 의원과 최창환 화성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달서(을) 김대진 예비후보, 남양주(을) 김봉준 예비후보 및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용훈회장 등 지역 언론인들과 화성(갑) 지역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조 예비후보에 승리를 기원하는 축사와 ‘시민은 말하고 후보자는 듣는다’, 예비후보자 출마의 변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최재성 국회의원은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당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분이다. 지역구도 극복, 양성평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분단노선 극복을 위한 노력 등 많은걸 갖춘 분이다”라며 故김대중,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결국 이뤄낸 민주당 정신 그 자체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지난 대선당시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을 당대표로 주장하고 결국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만든 주역인 조기석 예비후보가 화성시에서 다시 깃발을 들었다. 화성시 발전에 시금석이 되고 방향타를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조 예비후보와 손잡고 함께 나가주시길 요청 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김용 화성(갑) 전 지역위원장은 “조 예비후보에 대한 모든 칭찬에 격하게 동감한다. 변화 없이 30년간 자유한국당이 득세한 이 지역에 겸손과 정직을 온몸에 두른 너무도 훌륭한 분이 이 지역에 오셔서 열렬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정치는 다투는 것이 아니다. 협력하는 것이다. 함께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시민은 말하고 후보는 듣는다’ 시간에서는 우재혁 화성지킴이 대표가 화성시 동•서간 갈등 해소와 교통 및 환경문제개선을 제안했고, 박봉석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 회장은 무분별한 공장조성에 따른 규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최창환 시의원은 화성시에 대한 애착과 진정성을 갖춘 정치행보를 부탁했다.

 

이에 조기석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복 받은 곳이다. 광활한 대지와 해안선을 따른 전곡항과 궁평항이 있고, 천해에 환경지인 화성호 이 넓은 화성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라는 희망에 떨림이 있다. 그 떨림이 화성시를 선택한 동기가 됐고 화성이 좋아서, 살고 싶어서 둥지를 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고향이 남원이고 대구에서 35년 정치를 했다. 그리고 이곳 화성에서 제 마지막 정치의 꽃을 피우겠다”라며 “정치인은 정치인 주위 때문에 정치를 할 수 없다. 정치를 하기위한 빚을 지게 마련이고 그 빚이 결국 소신 것 할 수 없게된다. 하지만 저는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오직 화성시민의 삶의 질과 발전만을 위해 당당하게 소신을 다해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말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가장 넓은 화성(갑) 지역에 현실적 문제인 주거지역과 산업지역, 농업지역과 해안지역 특성에 맞게 명확히 구분된 체계적인 지역개발 계획을 세우고 목적에 맞는 도로 계획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도시계획 인프라를 구성해야 한다”라며 ‘도시재창조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와 시•도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만들어 갈 것이다. 그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히 할 수 있는 저 조기석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시민들은 말하고 후보자는 듣는다’는 이날 시민들이 제안한 지역현안을 조 예비후보에 선거공약으로 반영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킨다는 의지에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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