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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문화

수원 화성행궁 ‘화령전’ 안내판 전부 교체 및 신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 화성행궁 ‘화령전’에 안내판이 전부 교체 및 신설 됐다.

 

이번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5월 국무회의에서 “문화재 안내판에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하면서 본격화 됐으며 이에 문화재청은 문안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원해 왔다.

 

시에 화성행궁, 화령전 안내판 문제점 분석에 따르면 문화재 안내판은 2003년 개관할 때 설치되어 재질과 형태가 제각각으로 일관성이 없고, 대부분 노후화 됐고 대부분 안내판에 단순 정보만 기술돼 있어 문화재 가치에 대한 설명 부족 및 국문·영문 문안에 오류가 다수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재청 예산을 지원받아 2019년 12월부터 2020년 4월 3일까지 사업을 진행하여 153개소 안내판 교체 및 신설, 문화재 안내판 24개소 교체, 방향 안내판 20개소 신설, 출입구, 관람·행사정보 안내판 15개소 교체, 금지·주의 안내판 94개소를 교체 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핵심 개선 사항은 ⧍문화재 가치를 정확하게, 알기 쉽게 알려주는 문안 작성 ⧍다양한 그림을 첨부해 흥미 유발 ⧍문화재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 위치 선정 ⧍미로와 같던 화성행궁에 방향 안내판 신설 ⧍통일된 디자인으로 각종 행사정보, 주의 안내판 제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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