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백승기 도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꿈의학교 안성지역 대표 장경애, 희망e음 오케스트라 나성천 대표 및 케이팝아트 김수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경기꿈의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성지역 꿈의학교 관계자는 ‘경기꿈의학교’가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질문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원하고 촉진하는’ - 학교 밖 교육활동이며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경기꿈의학교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말하며 꿈의학교 활성화 방안 및 운영·지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과 상관없이 성장가능한 학교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승기 도의원은 “앞으로 운영 계획안을 중심으로 수정·보완할 점이 있으면 관련 관계자와 상호 협의해 좋은 방향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대화모임을 갖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재능을 발휘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