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관내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양질의 상담·지도를 병행할 전문적인 지도상담원을 양성하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22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 회원 중 직업상담사 1·2급 등 전문자경증 소지자 중 희망자 지원 모집을 통해 16명을 선발 했고, 직업소개소 관련 법령, 지도상담 요령(직업소개소 운영 방법, 직업소개 제도·직업 안정법·근로기준법의 이해 등)등에 대한 교육을 마친 상담원들에게 7월 1일 위촉장 및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증을 전달했다.
위촉 받은 지도상담원 16명은 7월 중 각 구(장안·권선·팔달·영통구)에 배치 예정이며 7월~12월(업무는 8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은 관할구역 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직업소개소 업주(사업자) 대상 운영·관리에 관한 상담, 직업소개소 불법행위 발견 시 보고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