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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경영부담 긴급지원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소상공인 직능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다.


긴급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700억원이 늘어난 1.500억원까지 확대한다.


최저임금 인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경영개선자금 지원한도도 현행 5천만원에서 7천만으로 확대하고, 가금류 취급 음식점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특별경영 안정자금 30억원을 긴급 수혈한다고도 밝혔다.


특히, 이미 확보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172억원은 3월안에 공고해 상반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등 260억원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일하는 청년시리즈"  복지포인트 지원 범위도 10명 미만 소상공인 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지원으로 소상공인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연 156만원과 도에서 제공하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20만원을 합쳐 최대 27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자금, AI 특별경영 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0개 지점 및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http://g-money.gg.go.kr)를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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