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우리지역 그림책 작가 서현의 작품과 출간예정작 등 작가와 전시실을 함께 돌며 갤러리 토크가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수원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0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가의 기획 전시를 통해 원화의 예술성과 흥미를 느끼고 그림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준비됐다.

전시회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2층 전시실에 마련됐으며 기간은 2020. 11. 19. ~ 12. 31일까지 매주 (목)~(토) 13:00~17:00시 이다. 작가와의 갤러리 토크는 2020. 11. 21(토) 14:00~15:00(1차), 16:00~17:00(2차) 두 번 진행된다.

서현 그림책 원화전 ‘마음이 씨-익’에는 작가의 작품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및 출간 예정작 ‘토끼전’, ‘물것들’총 5작품 원화 및 아트프린팅이 전시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지역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의 흥미로운 원화를 직접 보며 작품의 창작 과정을 알아보고 작가의 흥미로운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즐거움과 감동을 느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skid) 공지사항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통합 예약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