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17일 오전 11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주최로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 제례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성3.1운동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안성시지회장,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유족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안성 독립운동 선열들의 위패가 봉안된 광복사에서 전통방식으로 제례행사를 가졌다.
광복사에는 현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316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