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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종합

비자, 글로벌 여자축구 투자 확대

미국 축구연맹과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 체결… 쉬빌리브컵 후원 예정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조명한 마케팅 캠페인 전개
글로벌팀 비자 선수진 확대… 2019 FIFA 프랑스 여자축구 월드컵서 경기별 최우수선수 선정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비자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비자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후원함으로써 여성 운동선수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글로벌 성 평등과 여성의 권리 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여자축구에 대한 투자를 한층 강화했다.

린 바이거 비자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스포츠는 경기장 안팎에서 꿈을 좇는 여성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며 “여성은 막대한 소비자 구매를 창출하고, 매년 수많은 소규모 사업체를 창업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자는 여자축구를 비롯한 여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실질적 투자를 통해 여성의 강력한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자의 최근 투자 활동은 다음과 같다:

●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여자축구 후원

미국축구연맹과 파트너십 체결

비자는 여자축구계의 글로벌 리더인 미국축구연맹과 5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까지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할 예정으로 장기 투자를 통해 미국 여자축구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미국 여자축구 지원은 여자축구를 대상으로 비자가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의 연장선에 있다. 비자는 FIFA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어 FIFA 여자 월드컵, 2018 FIFA U-17 우루과이 여자 월드컵, 2018 FIFA U-20 프랑스 여자 월드컵, 유럽축구연맹 여자축구 등을 후원했다.

비자는 쉬빌리브컵도 후원할 예정이다.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을 계기로 탄생한 쉬빌리브컵은 매년 미국에서 4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국제대회다. 미국 축구계에서 발아한 쉬빌리브 운동을 근간으로 한 쉬빌리브컵은 여성들이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는다. 미국축구연맹과 비자의 후원 계약은 지난 15년간 미국 축구를 후원한 ‘사커 유나이티드 마케팅’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제이 베르할터 미국축구연맹 최고상업책임자는 “미국에서 여자축구를 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연맹의 여정에 비자가 동참해 기쁘다”며 “연맹은 비자의 장기 투자를 통해 여자 선수, 코치, 심판 등을 위한 기회의 문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세계정상급 선수, 코치, 심판들을 발굴·육성하고 팬층을 확대하는 데 비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젠 크레이머 SUM 수석부사장은 “SUM은 미국축구연맹과 비자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체육계와 사업계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한편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남보다 한발 앞서 생각하는 주요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SUM은 늘 추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자와 미국축구연맹의 파트너십은 북미 여자축구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축구의 인기를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지원 기념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전개

비자는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지원을 기념해 미국에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말로리 퓨, 베키 사우어브룬, 로즈 라벨,제시카 맥도날드,애비 다르켐퍼,아드리아나 프렌치 등 미국 여자축구 스타들을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 광고는 비자가 스포츠계의 여권 신장을 목표로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한순간이 경기의 흐름을 바꾼다’의 일환으로, 올여름 개최되는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들이 흘린 땀과 투지를 조명한다.

미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포워드인 말로리 퓨는 “팀 동료들은 매일 다양한 방식으로 내게 영감을 준다”며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과 선수들이 만들어낸 마법의 순간을 기리는 비자의 광고 캠페인에 동참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비자의 광고 캠페인은 여성과 소녀들의 힘을 북돋우는 또 다른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후원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시상

비자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FIFA 웹사이트에서 총 52경기 중 매 경기마다 최우수선수를 선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선수는 플레이, 스포츠맨십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선정된다.

비자는 팬들이 목소리를 낼 기회를 만드는 한편 전 세계 여자축구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의 트로피를 디자인했다.

● 팀 비자 확대

비자는 ‘팀 비자’의 선수진을 확대하고 있다. 16개국에서 18명의 여자축구 선수가 팀 비자에 새로이 합류할 예정이다. 엘리 카펜터(Ellie Carpenter, 호주), 크리스틴 싱클레어(Christine Sinclair, 캐나다), 나디아 나딤(Nadia Nadim, 덴마크), 루시 브론즈(Lucy Bronze, 잉글랜드), 프란 커비(Fran Kirby, 잉글랜드), 니키타 패리스(Nikita Parris, 잉글랜드), 유진 르 소메르(Eugenie Le Sommer, 프랑스), 제니페르 머로잔(Dzsenifer Marozsán, 독일), 라우라 줄리아니(Laura Giuliani, 이탈리아), 샤니스 반 산덴(Shanice vd Sanden, 네덜란드), 캐롤라인 그래험 한센(Caroline Graham Hansen, 노르웨이), 에와 파저(Ewa Pajor, 폴란드), 킴 리틀(Kim Little, 스코틀랜드), 라모나 바흐만(Ramona Bachmann, 스위스), 알렉시아 푸텔라스(Alexia Putellas, 스페인), 코소바레 아슬라니(Kosovare Asllani, 스웨덴), 디뎀 카라젠크(Didem Karagenç, 터키), 메건 라피노에(Megan Rapinoe, 미국) 등이다.

2000년 팀 비자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팀 비자의 평균 54%는 여성이었다. 팀 비자 프로그램은 400명이 넘는 선수들을 지원하며, 선수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 비자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 여성의 글로벌 에디션

비자는 6월 7일 개최되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개막식에서 마지막 무대를 진행한다. 전 세계 핀테크 및 소셜 임팩트 분야에서 족적을 남긴 여성 기업인들을 기리는 첫 세계 대회이다. 6개 지역 본선 진출자 12명이 각자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 축구 경기장에서 회사 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권리 고양

비자의 여성 지원은 경기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재계에서 고위 간부로 활동하는 여성의 94%는 생애 어느 순간에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스포츠와 사업의 성공 사이에 이러한 연결고리를 감안하면 비자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여성을 옹호하고 지원하는 촉매제라 할 수 있다. 전 세계 여성 축구에 대한 비자의 투자는 여성 기업인과 영세기업 소유주를 지원하는 회사의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한다. 비자는 다음과 같은 여성 지원 이니셔티브를 진행한다.

· 쉬즈 넥스트는 영세 사업체를 운영·확대하고 자금을 마련하는 데 매진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 머니 이즈 체인징은 자금과 관련해 금기에 도전하는 한편 판도를 바꿀 실천적 조치를 취한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조명하기 위해 비자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바이거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비자는 선도적 여자축구 스폰서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여자축구 게임에 대한 지원을 가속하기 위해 매진한다”며 “경기별 최우수선수 선정과 선수들의 스토리를 담은 광고 게재는 비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전 세계에 여자축구의 가시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자는 여자축구에 대한 헌신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