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시립도서관이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6월부터 화성시시립도서관 12개소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작가특강, 공연, 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으로는 그림책 일상예술, 조급한 부모가 아이의 뇌를 망친다, 그림책 요리하기, 뇌발달과 부모역할,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 그림책 읽는 방법 등이며 해와 달 이야기, 음악동화, 버블매직쇼 등 공연도 계획되어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기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