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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교산지구 토지소유주”의혹 C언론 기사에 유감 표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C언론에서 10일자 보도한 “하남 교산도 LH직원 투기 의혹... 줄줄이 나오는 이름들” 기사 내용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GH공사는 C언론사 보도 기사 내용 중 “토지소유주가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거래도 2건 나왔다. LH 직원 중 10건의 의심거래 토지 소유주와 동일 이름을 가진 사람은 19명, GH는 3명이다. ... GH는 주택사업부, 융복합사업부 등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 총 22명의 토지소유 여부를 직접 확인한 결과 15명 토지소유를 부인했다.”는 대목과 관련 사실관계를 해명했다.

 

해명에 따르면 “GH공사 직원 개인 확인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 확인 결과, 하남교산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GH직원이 아니며, GH공사 직원과 언론사 기자와 전화 통화시 토지 소유를 부인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동명이인으로 해당 사항이 없음을 명백히 의사표시를 했음에도, 사실관계 확인을 더 거치지 않고 보도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생연도를 통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을 거치지 않았다”라며 “충분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도한 것에 대하여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C언론사에 해당 기사는 보도 당일인 10일 GH공사 관련 내용이 전부 삭제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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