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가 ‘사랑의 라면’ 450상자를 19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라면’ 나눔 기증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박동수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장이 기증한 라면 450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4개 구 사회복지과에서 물품 수령 후 동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모범장애인·장애인복지유공시민 표창에는 도지사 표창 3명, 시장표창 29명 중 대표 3명(팔달구 고등동 배현재 주무관,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경임 부장, 수원시 장애인복지과 박윤주 주무관)이 수여 받았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명만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이 표창하였고 다른 표창 대상자는 소속 근무지에 방문해 현장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