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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PAC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론칭 7개월 만에 6개국 110명에게 일자리 매치 도와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APAC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APAC 이네이블러 프로그램(Microsoft APAC Enabler program)이 론칭되고 7개월 만에 장애인 16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 인턴십, 멘토십, 트레이닝의 기회를 얻었다. 현재 110여명이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에서 65개의 잠재적 일자리에 매치되고 있는 중이다.

스리랑카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대한민국, 뉴질랜드에 이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가가 됐다. 해당 국가에서는 Enable Lanka Foundation,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같은 비영리 단체가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포용적인 고용주가 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를 교육하고 트레이닝한다. 이런 비영리단체는 ZILLIONe Systems Solutions, Redstone System, DDLS Philippines 등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19곳과 함께 다양성이 존중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네이블러 프로그램을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 APAC의 프라티마 아몬카(Pratima Amonkar) D&I(다양성 & 포용성) 및 접근성 위원회 의장은 '2020년 수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따라서 디지털 스킬을 익히는 것이 빠른 속도로 포스트 팬데믹 세계에서 통용될 핵심 조건이 되고 있다.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려면 테크 분야의 기술과 고용 기회가 그 지역 경제 재설정(economic reset)의 최전선이자 중심이 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접근성 관련 여정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는 것을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이유다. 이 계획은 글로벌 '장애 격차' 간극을 메우고 접근 가능한 기술을 확대하는 5년에 걸친 노력으로 장애인 인재들이 노동 인력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장애 포용성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가상 형태로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디지털 스킬에 대해 논의한 원탁회의에서 사회 전환을 통해 우리는 10억명이 넘는 전 세계 장애 인구가 세계 경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기회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학습 마인드셋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사람이 현재 소속되고 일하는 커뮤니티를 창출, 구축, 변화시킬 수 있는 툴과 스킬을 갖도록 지원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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