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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 경기도 의원, 4년 임기 중 두 아이 아빠 돼

의정활동 중 임신과 출산, 육아 직접 겪으며 정책적 대안 제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신정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5월 31일 둘째 아이를 얻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4년의 임기 중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경사스런 소식이 전해졌다.

 

신정현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1일 첫째 신새로이군을 득남하고 전국 남성 의원 최초로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 10일간의 출산휴가를 신청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신 의원은 “의정활동 중 임신과 출산, 육아를 직접 겪으며 정책적 한계를 많이 느꼈다. 아내를 비롯한 출산과 육아를 책임지는 도민과 함께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오랫동안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으로서 임기 중 두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지금의 정치가 해결해야 될 첫 번째 과제가 임신과 출산, 육아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개인과 가정에 강요되어 온 부담을 국가공동체의 책임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현 의원은 도정질의 및 예결위 활동을 통하여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입덧약의 비용 지원, 임산부와 임신 준비중인 부부까지 엽산제 지원 확대, 등하원 전문 아이돌봄서비스 신설 등 출산 육아 등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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