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 및 시설물 유지관리예산 증액과 직렬에 맞는 공무원 인력 증원 등을 주문했다. 윤경선 의원은 “권선구가 타구와 비교하여 예산부족으로 인도유지보수가 미뤄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도로 및 공원 등의 유지관리 예산이 면적에 비례하여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의원은 “최근 권선구에 물놀이 공원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관련 직렬의 담당 공무원의 수는 증가하지 않았다”고 발언하며, “물놀이 공원의 안전 문제는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담당 부서에 전기직 등 관련 직렬의 공무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구민의 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연예계가 스포츠와 결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남녀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풋살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 스카이폴리스 다동 옥상에 위치한 뚜잇풋살파크에서 첫 공식 연습을 갖는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본격적인 창단식은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FC 킹덤스타즈와 FC 멜로디스타 남자팀 FC 킹덤스타즈는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정다한이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재강,양승호, 정해준, 이수호, 김선준, 금강, 김동찬, 성용하, 강설민, 김영기, 권용태, 이윤신,황인성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함께한다. 풋살 경기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팀 FC 멜로디스타는 주장 신혜를 중심으로 슬기, 주리스, 한소민, 제이린, 강유진, 안소예, 박은정, 신미경, 김유나 등이 팀을 구성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7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11월 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지난 20일 공포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의왕시 유소년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의왕시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소속 운동부에 이용 우선순위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의원의 조례 개정으로 인해 내년 4월 의왕시 왕곡동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야구장에서 부곡초 야구부를 비롯한 학교운동부의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와 시체육회 차원에서의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모색하는 등 노력이 더 이루어졌다면 좋았겠지만, 이번 의회의 조례 개정을 통해 진일보하는 엘리트 체육 육성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엘리트 체육에 대한 장학사업 확대와 현재 초등학교에만 있는 학교운동부인 야구부를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244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11월 21일 후원했다. 후원 성품은 ▲10㎏ 쌀 200포(총 780만원 상당) ▲초교 졸업예정 아동 5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000만원(1인당 20만원) ▲초교 졸업예정 아동 66명의 아동이 원하는 운동화, 자켓 등 크리스마스 선물 660만원(1인당 10만원) 등이다. 성품 전달식은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성남시와 2022년 11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3년째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희망과 기쁨이 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하여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 강화 ▲비 재개발 지역주민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개선 등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성남시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남시 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고 감정노동자 권리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가 21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는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노무사,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관련 대학교수, 심리 상담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부위원장 선출,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설치 및 역할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감정노동자들이 고객 응대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도민(민원인)과의 갈등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핵심 사항을 제시하며,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무 유형이 주로 고객응대(전화·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보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일 ‘경기도 공공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내 유휴공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남양주)과 유휴공간 활용계획이 있는 고양시, 광주시, 남양주시, 가평군,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진행됐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사례 분석 및 유형화, 도내 유휴공간 분석, 맞춤형 모델제시, 지원방안 마련이며 도내 유휴공간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인근지역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유휴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과 인구유출이 심각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분석과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유휴공간에 대해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워케이션 및 관광벤처 플랫폼, 청년 창업 거점공간 조성, 마을홍보관 조성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 가능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11월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1년간 ▲옥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양달천 개선공사 착공 논의 ▲스마트허브 지역 내 하천 복원사업 설계 용역 착수 ▲'시흥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추진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강조하고 시흥천을 시범하천으로 지정해 지역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 환경 정화 활동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흥천은 지역 내 생태계를 보존하며 주민들의 친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계절별 맞춤 관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김찬심 의원은 “계절별 맞춤 관리와 생태계 보존은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친수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종합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인열 대표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1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대변인과 홍보기획실의 홍보 예산 대비 효율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중복된 예산 사용과 비효율적 홍보 전략의 개선을 요구했다. “637억 원 사용에도 효과 미비, 선택과 집중 필요”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637억 원의 홍보 예산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수와 조회 수 등 주요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홍보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비판했다. 특히 경기도 유튜브 채널의 경우 1400만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도 구독자가 두 채널을 합쳐 약 15만 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전체 도민의 1% 수준으로, 예산 대비 효과가 극히 저조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SNS 및 팟캐스트 조회 수와 구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중복된 홍보 예산과 분산된 전략의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이경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회의실에서‘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3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2024년 마지막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업무 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동두천시의회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장애인 고용의 한계와 개선 방안 정책 제안”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장애인 고용 현황을 진단하고 직업재활 정책 방향과 현장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세현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장애인고용 및 직업재활 정책 방향과 현장의 위기”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재훈 의원은 토론에 앞서 “장애인 고용 문제는 단순히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직장에서 진정한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으로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발표한 '2023 하반기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2,589,047명이며 이 중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20일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특화 작물과 시험연구 성과의 활용 실적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후속 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농업 연구는 단순히 성과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성과가 실제 농가와 지역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간의 명확한 연계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연구 과제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 있는 성과 활용 방안을 요청했다. 특히 남양주 딸기 산업 사례를 언급하며, 연구 성과의 후속 관리 부족으로 인해 기대했던 성과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남양주 딸기 산업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지원 사업으로 발전했으나, 정책적 연계와 관리 체계의 미비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김 의원은 “연구 성과가 단발적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