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동부권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하남시에 위치한 창업혁신공간 동부권(하남)에서 '스타트업 봄맞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 동부권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기업교류 활성화를 지원하여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이현재 하남시장이 자리한 가운데 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을 포함, 경기도 동부권 내 스타트업 100여 개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아트센터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자현악 여성 4인 그룹인 ‘오드아이’가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되었으며 참석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창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도 진행하여 참여기업 간 교류 활성화 자리도 만들었다. 또한, 강성천 원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창업혁신공간을 돌아보며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 애로사항 등을 듣고 적극 소통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2022년 10월 ~ 2023년 2월)’을 지정·가동함에 따라 안성 등 도내 19개 시군 주요 도로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요인인 철새가 도래하며 바이러스의 가금 농가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통한 농장 내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외부(바퀴, 측면 등)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차량 외부와 운전석 내부에 분무 소독을 하는 시설이다. 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이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축산차량 운전자는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 2부를 발급받아 1부는 운전자가 보관하고 나머지 1부는 방문 시설에 제출해야 한다. 만일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축산차량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도내 19개 시군에 총 30
--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하고 다양하며 열정적인 인력을 구축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나고자 하는 회사의 빠른 행보를 반영 (인도 벵갈루루 및 텍사스주 플레이노 2022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디지털 기술 및 고객 경험(CX) 서비스 제공업체인 CSS Corp.가 자체 브랜드를 Movate™로 변경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디지털 주도적이고 사람 중심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상징하며, 기술과 인간의 독창성을 통해 야심 차고 성장 지향적인 기업이 더욱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새로운 이름인 Movate는 'Momentum'과 'Innovate'의 합성어다. 이는 고객이 큰 성과를 빠르게 달성하고, 시대를 앞서가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이 명칭은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회사의 열정도 강조한다. Movate의 새로운 로고는 점진적으로 혼합된 생생한 색상 조합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주제를 잘 담아내고 있다. 단색은 회사의 확고한 납품 기준과 신념을 반영하고, 혼합된 색상은 다양한 고객 시나리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의 선거사무소에 6.1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오산의 향우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 단체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오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오산시민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시정운영을 기대한다”는 응원이 답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호남연합회의 2차 격려방문을 받으며 “오산시의 영남, 충청, 강원 등 모든 향우단체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를 방문한 법인택시 화홍·상군·조흥 노동조합, 남부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전날에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오산시민들과 수많은 단체들의 응원이 답지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면서, “선거기간 전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잘 새겨서 우리 오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선거캠프에는 오산시의 선후배협의회를 비롯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제는 재래시장도 본격적으로 자유경쟁시대에 돌입 했다”며 “오산 오색시장의 혁신적 변모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이 부자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떻게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가?”라는 상인들의 질문에 “재래시장의 강점은 현장성에 있다. 분명하게도 비대면으로 물건을 고르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대면으로 물건을 선택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물건을 사고파는 현장을 획기적으로 소비자의 입장에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감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오색시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과학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시장과 행정이 결합한 오산 오색시장의 스마트 운영은 전국 제일의 모범이 될 것이다. 또 앞으로는 시장 내에서도 힘들게 물건을 들지 않고 대신 오산 오색시장 전용 카트를 끌고 다닐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될 것이다”며 자신의 오산시장 지원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재래시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마련을 위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2022~2026)’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의 권고사항인 ‘지방정부 간 협력 증진 및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됐다. 계획은 ‘인간-생물권이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목표로 ①자연자원 보전 ②자연자원 활용·발전 ③지역경제 활성화 ④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운영·관리 ⑤교육·홍보 및 주민역량 강화 5대 전략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점 추진하게 될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 및 발전을 위한 19개 세부 사업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멸종 위기종(장수하늘소, 광릉요강꽃 등) 복원, 왜래 생물종 퇴치, 둘레길 탐방로 정비, 주차장 신설 및 환경개선, 차 없는 거리 조성, 야생화 재배 기술 지원, 주민공동체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 주민 활동가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국립수목원의 협조로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의 몽골 혼외자식 논란을 다시 불러 일으켰던 태경산업 주식회사(대표 윤효원, 이하 태경산업)가 지난 20일,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정 시장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것으로, 당시 태경산업 일부 직원들은 시 행정에 불만을 품고 평택시장에게 혼외자식이 있는 것처럼 문구를 꾸며 불법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경찰에 고발되어 현재 관련 직원들은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약식 기소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경산업은 지난 20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해당 사과문에서 태경산업은 “(혼외자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구는) 지역 사회의 뜬소문을 짜깁기해 만든 것으로, 정장선 시장에게 혼외자식이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배경에 대해서는 “도일동 폐기물 재활용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평택시가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원한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의 명예가 실추된 정장선 시장님, 상처를 입으신 가족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 유언비어 유포로 혼란을 느꼈을 평택시민 여러분께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남양주시는 13일(수) 그랜드워커힐 호텔(서울시)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2021 남양주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세계 68개국 7,000명의 정회원과 21,000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경제인협회(OKTA)가 추진하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상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한인경제인이 한자리에서 만나 현지동향, 제품시장성 등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최근 K-뷰티, K-콘텐츠 등 코리아신드롬 트렌드에 편승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로 연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관내 기업 11개사의 바이어매칭비, 마케팅비, 부스임차 및 장치비 등 소요되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총70여건(기업별 평균 6건 상담)의 1대1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참가기업 중 하나인 엘피아 이주현 대표는 “신제품개발에도 불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에 나선다. 이 업사이클링 제품은 자투리원단 처리 문제 해결과 기업의 환경비용을 절감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관내 환편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상품화한 사례이며, 펫시장을 주요한 타겟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펫시장은 5조 이상의 시장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의상, 슬링백, 타올 등 다양한 펫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펫제조유통기업인 ㈜베네플러스의 온라인쇼핑몰 3곳(www.catrep.com, smartstore.naver.com/wiapet, www.wiapet.co.kr)을 통해 9월 초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해 시청 앞 가로수에 패셔너블한 원단 보호막 설치와 포천시 읍면동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농번기 및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올해 9월24일 ∼ 25일 파주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6월에 예정됐던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9월로 연기했었고, 개회식 미개최, 무관중 경기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행이 연장되는 등 도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인해 대회가 취소되어 안타깝다. 하지만 장애인 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해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내년에는 정상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SK(주) C&C와 협력하여 경기도 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 전문가양성교육’을 추진, 오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T 전문가 양성교육’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기도내 여성을 IT 전문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과원은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운영해 수료생 중 16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8주간, 총 120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팀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인적성 검사, 이력서 작성 코칭 등 취업에 필요한 준비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섭외 및 인력매칭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트북과 헤드셋 등 IT기기 무상으로 대여를 통해 코로나19상황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0일(목)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이번 주말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한 최대의 고비라 판단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29일 발령했다. 주의보 발령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가금농가 중 최근 확산이 집중되고 있는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주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7건 중 6건이 도내 산란계 농가에 집중됐고, 영하 15℃까지 내려가는 한파와 폭설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우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방역 수칙 지도와 의심축 발견 여부 확인을 시행한다. 또한 가용한 모든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와 논·밭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 특히 이번 주말 시군 방역전담관을 총동원해 도내 전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1:1 전화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지도 점검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식용란 운반차량 방역관리, 농장 소독 장비·시설 운영, 외부인·차량 농장진입금지, 농장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야생동물의 축사침입 방지 조치 등이다. 도는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