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우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말하겠는가? 앞으로도 당리당략을 떠나 옳다고 판단하는 것에 몰매를 맞거나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제 소신껏 끝까지 이 길을 가고자 한다”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민주, 원천, 영통1)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터뷰 中... ‘시민의 대변인’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라면 누구나 이 범주 안에 속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다. 과거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에 관심은 여러 이유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국가균형발전에 있어 지방분권에 가치가 부각되며 이제는 지자체에 정책이 중앙정부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정부에 시작점이라 볼 수 있으며 기초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서 시의 정책결정자들에게 올바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요즘 말로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때로는 현장에서 주민들이 스승이 되기도 한다. 시가 만든 정책을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이지만 정책결정자들은 현실적인 부분에 배려를 하기 힘들다. 시민들이 불편과 위협을 느낀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지방의회라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의회에 구성원인 지방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에 의하여 선출되며 행정기관에 대한 의결, 입법, 감시에 역할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지역민들을 대변하여 정책을 펼치는 행정처가 일을 잘 하도록 감시•감독하는 역할과 보다 낳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인 법적근거를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이지만 120만에 육박하는 인구수를 보이는 거대도시로서 지난해 말 특례시로 지정되었고 이에 시민들은 도시기능과 혜택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기초의정활동을 풀뿌리 정치활동이라고들 한다. 그렇기에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 결과를 만드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이자 신념이기도 하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기획경제위원장 인터뷰 中...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 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이 확실시됐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 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맞은 혜택에 목말라 있었기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 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 성장일 것이다. 이러한 수원시 변화 방향에 있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11대 수원시의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은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있는 수원화성이 있다.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관광과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개발행위 제한을 받는 양면성이 있다. 이에 대한 1000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전문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필근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수원1) 인터뷰 中...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가리켜 수도권이라 칭한다. 대한민국 약 5천만 인구 중 절반이나 되는 2천 5백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는 일자리, 주거, 문화, 경제. 환경 등 전반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높은 질을 요구하는 현상을 야기 시켰으며, 현재는 지역특화를 제대로 살린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이유로 자립잡고 있다. 수도권에 부족한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서울에 편중된 주거시설을 분배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지난 1989년 시작된 1기 신도시 조성과 2003년 계획된 2기 신도시이다. 이어 폭증한 인구유입으로 인한 주택 공급 및 집값 안정 대책에 일환으로 2018년 문재인정부가 계획한 3기 신도시가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신도시 조성은 이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주민들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상향식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 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시는 이들에게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을 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판로를 연결시켜 주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한 수익구조를 이루게 된다. 이는 ‘나’라는 개인의 발전을 시작으로 주거지역을 넘어 전반적인 도시 발전의 기초가 될 것이며 결국 지방자치의 진정한 완성을 갖고 올 수 있다” 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인터뷰 中... 경기도의 행정수부도시로 일컬어지며 가장 많은 인구수가 유입된 도시가 수원시이다. 지난 1949년 27개 법정동이 편제되면서 수원시로 승격되었고 1960년대 섬유 산업 성장을 시작으로 전기·전자, 기계 및 운수장비, 의료광학, IT중심 산업까지 다양한 발전과 함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한정된 면적으로 인해 포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수원시는 최고 124만 여 명의 인구수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감소추세를 보이며 120만여 명 안팎에 인구수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늘어난 인구수에 포커스를 맞춘 곳곳에서 진행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이전과 신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신임당협위장 21명을 새로 인선했다. 경기도에서는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을 비롯해 총8명이 임명됐다. 진보성향이 강한 오산에서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다시 한 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에 임명됨으로써 ‘오산에는 오뚝이 이권재’라는 자신의 프로필에 어울리는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의장은 “앞만 보고 쭉 달려온 정치인생을 당이 인정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 좌나 우를 돌아보지 않고 묵묵하게 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다시 임명됐다. 우선 감사하고,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한 “당이 저를 다시 신임한 만큼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국민의힘 오산당협을 당차게 끌고 나갈 생각이다. 먼저 우리부터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한민국의 편 가르기 정치를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 새로 임명된 당협위원장에는 부천시‘병’에 최환식 전 경기도의원, 부천시‘정’ 서영석 전경기도의회 부의장, 고양시‘갑’ 권순영 전 고양시의원, 고양시‘을’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 오산 이권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제8대 이종원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재)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017년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해오며 신생 문화재단의 기반을 다져온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왔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예술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종원 대표이사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제부도아트파크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습과 고교학점제를 위한 융복합프로그램 진행, 전문적 학습공동체, 미래교육을 위한 '그린 스마트스쿨' 추진을 알렸다. 다음은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새해에 심은 희망의 나무, 이 세상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 신축년 새해 아침 해는 새로운 희망을 밝게 비추며 새날을 열어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고 힘차게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만들면서 스승으로서 보람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되어 산과 들에 꽃이 피면 가게나 마을 시장, 거리마다 웃음꽃이 피고 사람들로 북적이며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북 사이도 진정한 평화가 이뤄져 고향 방문도 하고 우리와 북의 학생들이 어울리는 세상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학교와 우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수원 특례시의 출범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시민 안전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의 설렘으로 가득 한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신의가 두텁고 인내력이 강하며 근면·성실하다는 ‘흰 소’의 해입니다. 꾸준한 인내력을 가진 믿음직한 동물인‘소’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감염병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움과 아픔을 딛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수원시의회는 팬데믹을 겪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발 빠른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수원시민의 열망을 담은 수원 특례시와 자치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경제적 기본권’ 확대,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매진, 복지확대, 경기북‧동부 균형발전과 평화정착등 새해 경기도정에 비젼을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열쇠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민생을 챙기고, 새로운 성장이 될 혁신을 마련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으로 새로운 성장의 패러다임을 제시 한다" 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용인시 백군기 시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론도 있지만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인해 많은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무작정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겠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듯이 용인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한층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역동적인 시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오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맞춤형 조례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의회에 의지를 피력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의 2021년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띠의 해로 근면과 평화의 상징인 소는 성질이 유순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특히 신축년(辛丑年)에서 신(辛)은 흰색을 뜻하기 때문에 흰 소의 해는 좋은 기운 가득한 해라고 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여유로움 속에서 풍요가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생활이 예전에 없었던 고통스러운 생활방식으로 변화되었으며 가정과 국가 경제에 어려움이 가득한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과 현명함을 전 세계에 과시한 한해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의회도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난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