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을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장거리 급행차로제 도입, IC 추가 설치, 고속도로 신설,확장 등 15대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TF를 통해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15대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현재 재정고속도로 중 최저 통행속도 50km/h 미만으로 하루 1시간 이상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상습정체구간은 모두 76곳(429.9km)이다. 이 중 63개 곳(360.4km)에 대해 40개 구간은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 방안을 적용하고 37개 구간(14개 중복)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고속도로 신설,확장을 추진해 2026년까지 상습 교통정체 길이 30%(429.9→300.9km) 감축을 목표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선도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열린 친환경 캠페인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는 이마트, 테라사이클,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등 총 16개 파트너사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하는 16개사는 올 한해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및 고품질 자원화 △해안정화 활동 영역 확대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캠페인 확산 △세대 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교육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환경공단 교육센터에 배포하고,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단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면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된지 두 달이 넘었다'면서 '환자와 가족의 불안과 고통은 커지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로 나날이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에 1:1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진의를 받아들이고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로 나와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는 의대 교수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차관은 휴진 여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방적으로 '사표 냈으니까 내일부터 출근 안한다'고 하실 무책임한 교수님들이 현실에서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공백이 커질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어쨌든 상황은 면밀하게 모니터링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에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 교양강좌 2개가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케이무크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24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는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됐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의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신광교회 목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능곡동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능곡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현동에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면서,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자(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연성동 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6개 업체가 후원에 동참했으며, 2024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다양한 주민들에게 촘촘하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운영 안내문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기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까지 함께해 치매 인식 개선,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보호, 노인 환자지원 서비스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치매안심리더(군자동 통장), 관계기관 참여자들이 함께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인근 상점과 5일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장석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해오름식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권 100장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오름식당의 남기연 대표는 오랜 기간 은행동에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남 대표의 아들인 남성현 씨는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온 가족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후원받은 식권은 해오름식당의 한식뷔페를 하루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남기연, 임옥자 해오름식당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을 보고 마음이 아파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큰 식당을 운영하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33명을 대상으로 부천세종병원 관계자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는 심정지 예방,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자동 심장 충격기 이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병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심정지 시 해야 하는 세 가지를 노래로 만들어 함께 불러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또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으로 적용해 교육에 대한 몰입도가 높았고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실제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해 적절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의제를 해결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310-4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주변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투철한 봉사 정신을 지닌 주민들이 많이 신청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돕기 위해 구충제 1,5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시 보건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구충제 지원은 4년 연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된 구충제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배앓이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아이들에게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