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특례시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정보 공유 및 홍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고양시 관련 산업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 체육회는 고양시의 스포츠 발전과 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라오스 올림픽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고양시 e스포츠협회는 건전한 e스포츠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고양시 내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3자 협약은 진흥원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고양특례시의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동두천시상공회는 11일 평생학습관 어울림터에서 “관리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이란 주제로 김경완 노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대표의 선출 방법과 선정 단위, 산재 발생 시 사업주 대처 방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관련 행위자 처벌 규정을 명시한 취업규칙 마련의 중요성 등 중간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전문적인 노무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업인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 전문가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남양주시 청년 드론분야 취업 교육 과정’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미취업·미창업 19~39세 청년 13명(일반 10명, 취약계층 3명)을 대상으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전문교육기관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오는 30일부터 진행된다. 대상자는 모집공고의 선발기준표 고득점순으로 선정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교육 수강 및 자격증 취득 후 원하는 직업교육(△항공방제 △드론교관·강사 △항공촬영) 선택 수강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우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총 220만원으로 일반 대상자는 교육비를 선지불하고 자격증 취득 후 약 70%인 134만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86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취약계층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육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 감소를 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물 책임(PL)보험은 생산·유통하는 제품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와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그 제조물을 생산 판매한 자가 부담해야 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시는 보험가입 계약 건당 보험료의 50%,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보험가입 시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보험료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본사․공장․지점을 두고 모든 형태의 공업생산물 및 농․축․수산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제조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리스크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 원이 되겠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 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 원 등 총 454억 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하여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하여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양평군은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근로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되어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직업교육 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해당 사업이 양평군 저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적정 수수료 현실화를 검토한다. 원가와 비교해 낮은 세외수입 요율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감면 규정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할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2024 상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모집일정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5월 중 서류평가에 의해 30개사를 1차 선발하며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5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하여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심사,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포상할 예정이며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및 청년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고양청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한 ‘2024년 고양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 지역 경제 발전은 수도권 규제·개발제한구역·군사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한 직격탄을 받고 있으며, 이는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2021년 기준)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규제 특례 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 2월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규제 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규제혁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수도권 중첩규제에 따라 지역개발과 기업유치,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기업의 현황을 반영해 각종 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발로 뛰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1,43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고양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 제출했던 예산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시정 주요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 등을 추가 반영해 다시 제출한 것으로,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89억 원, 특별회계 446억 원이며, 총 예산 규모는 3조 3,102억 원이다. 시는 경기 침체 속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취약한 사회복지 수요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보충하면서, 도로 유지 ‧ 보수 및 대중교통 지원 강화, 공사 중에 있는 생활SOC 관련 시설의 원활한 진행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관련 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61억 원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10억 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 변경비 8억 원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3억 8천만 원 등 143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의 경제 활동과 시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대덕‧행주 한강공원 잔디 광장 조성 사업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2%, 내년에는 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물가상승률은 올해 2.5%, 내년 2.0%로 점차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아시아개발은행이 올해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중국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인상 종료, 반도체사이클 전환 등 수출회복세와 인도의 투자주도 성장 등으로 올해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아시아경제 보충전망)에 비해 0.1p% 상향조정한 것이다. 다만, ADB는 중동 등 지정학적 분쟁 악화,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중국 부동산시장 위축, 기후 이상현상 발생 가능성 등 외부 불확실성이 하방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물가상승률은 에너지가격 안정, 통화긴축 지속 등으로 올해 3.2%, 내년 3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 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에 애써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하며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뜻에 함께 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고용 등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입장에서는 정부 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의 모든 부처는 원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