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위기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시군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간담회는 자경위와 도 경찰청이 시군 아동보호 부서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세 미만의 아동과 3급서(연천서, 가평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은 도 경찰청에서 수사를 담당하여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도 경찰청에서는 여청수사팀이 간담회에 직접 참가하여, 그간 시군에서 아동학대 수사 관련 도 경찰청 수사 기능에 대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 처리와 관련 기관 간 요청사항과 고충을 공유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아동학대와 관련 선제대응 및 촘촘한 조사를 통해 경기북부의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기아동보호체구축’은 경기도북부자경위 1호 시책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근 가장 핫한 행사로 거론되고 있는 성남시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언론 비공개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29일 행사협조문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부득이 일체의 언론취재(촬영, 인터뷰 등)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취재를 허갈할 경우, 사전 참여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며, 원치않는 개인정보 노출 및 행사 안전상의 문제 등이 비공개 이유다. 성남시는 행사 내부스케치(제공자료: 영상, 사진, 보도자료) 및 결과에 대한 사항을 익일 일괄 공지하여 제공한며, 언론과 방송관계자들에게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성남시 거주 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솔로몬의 선택’은 7월 2일과 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진행되며, 행사별 남녀 50대 50으로 100명씩 참여한다. 성남시는 지난 22일 1200여명의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 극한 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른 위협에서 국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상청이 별도 구축한 호후 재난문자(CBS)를 위험에 노출된 국민에게 직접 발송 한다 수도권기상청(이하 기상청)은 2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달보드레에서 ‘2023년 수도권 지역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국민안전을 지키는 3중 기상안전망 구축 ▲수도권 여름철 기후 특성과 3개월(7~9월) 전망을 발표했다. 먼저 기상청은 ‘예보로 미리준비’ > ‘특보로 사전대비’ > ‘재난문자로 즉각 대응’으로 진행되는 3단계 기상안전망을 구축하고 2023년 6월 15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대상으로 호우시 강수가 50mm/1h(1시간) 또는 90mm/3h(3시간)가 내린 경우 호우 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전국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2022년 8월 수도권 집중호우와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에 다시는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기상청의 의지로 만들어졌다. 기상청이 운영·관리하는 위성·레이더 및 지상기상관측장비(AWS, ASOS)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일부 언론에서 다뤄진 '늘봄학교' 정책 관련 "교육청의 정책 취지에 오해가 있을수 있다"며 해명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해명 자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반대가 아닌, 학교 교육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적의 모델을 작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맞벌이 학부모가 많고 방과 후 돌봄 대기 인원이 다수 존재하는 등 돌봄에 지역마다 다양한 환경이 존재한다. 경기도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과 교육부 모델을 병행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년 하반기 경기도형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타 프로그램을 비교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토록 하는 한편, 교육부와 함께 최적의 돌봄 여건을 만든다는 계획을 전했다. 끝으로 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은 본질적으로 학교 교육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 해명 의사를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미디어홀에서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남부경찰청 및 경찰서의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술), 가정·학교폭력 및 인권 업무 담당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 강연으로 한국청소년센터 인권교육연구소 정현아 부대표의 ‘영화로 보는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교육대상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강성중 연구소장은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을 통해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불편함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소수자를 위한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인권 존중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이 도민의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의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경찰서와 기동대를 대상으로 연중 인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 합의에 따른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조속한 이전을 지난 21일 합의함에 따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이 가속회되고 입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명품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겟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계획된 절차에 따라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되면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탄약고 부지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며, 본 구상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전 시점과 관련된 질의응답에는 “아직 밝힐 수 없어 송구하다”는 입장을 번복하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끝으로 정장선 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하여 노력한 국방부, 주한미군, LH 및 특별합동실무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향후 모든 계획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의 양측 대표인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 7공군 사령관은 지난 21일 “한국 측에서 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일 오후 11시경 발생한 화성시 향남읍 소재 문구류 제조공장 화재사고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화성소방서는 사고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가설 천막 1개동 321㎡ 전소 및 공장(사무)동 약 1,000㎡ 반소 됐으며, 기타 집기 비품 및 문구류 제품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공장 가설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변건물로 연소 확대 된 것으로 22시 58분 신고를 접수한 화성소방서는 23시 09분에 현장에 도착, 신속히 비상발령(대응1단계)후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0시 01분 초기 진압 판정 후 비상발령이 해제됐으며, 04시 1분 완진됐다. 한편, 이번 화재진압 동원 인원은 91명(소방82, 경찰 8, 일반직 1)이며, 장비는 42대(지휘 4, 펌프 9, 탱크 12, 화학 5, 굴절 2, 구급 3, 기타 4)가 투입됐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댓글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 1천만원을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와 기숙사비 등으로 지원한다. GH는 성년의 날인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자립준비청년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GH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을 남기면, GH가 댓글 1개당 1,824원을(자립준비청년 법정 나이인 18~24세를 의미함.)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H는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의 어려움, GH 임대주택을 통해 자립에 도움을 받은 수기 등을 소개하고,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그 결과 총 4,789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이사를 앞둔 청년들의 이사비용, 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의 주거비 지원, 대학 기숙사 입소를 앞둔 청년들의 기숙사비 지원 등으로 쓰이게 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자립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공기업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허가도 안 받고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야영장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도내 야영장 45곳을 단속한 결과 관광진흥법 등을 위반한 13곳(15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미등록 야영장 운영 4건 ▲미신고 기타 유원시설 운영 7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 2건 ▲무허가 산지전용 1건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양주시 소재 ‘A’ 야영장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약 18만㎡ 부지에 157개의 사이트와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야영장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소재 ‘B’ 야영장 역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18개의 야영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C’ 야영장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야영객을 모객하기 위해 야영장 부지 내 유기시설인 붕붕뜀틀을 설치하고도 관할청에 기타 유원시설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적발됐다. 양주시 소재 ‘D’ 야영장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평택-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수행할 3만 3000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첨단 산업단지 주거 지원을 위해 경기 평택과 경남 진주 2곳에 총 3만 90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 우수한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며, 청년 및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호 내외로 공급해 내집 마련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세권은 경기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대 453만㎡ 규모다. 주변 고덕 일반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 반도체 산단이 입지해 청년층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로 국토부는 여의도 1.56배 규모의 신규 택지에 3만 3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지제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문화·의료 등 도시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압축·고밀 개발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 뉴: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6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1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5개소 ▲주택 9개소 ▲아파트 1개소 ▲가설건축물 1개소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숙박예약사이트에서 1명의 영업주가 2개의 호스트 계정으로 고양시 ‘A’ 업소 오피스텔 3객실, 파주시 ‘B’ 업소 오피스텔 1객실을 빌려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며 9개월간 3천600만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부천시 ‘C’ 업소는 오피스텔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억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덜미가 잡혔다. 안양시 ‘D’ 업소는 주택 등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천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해 부당 수익을 얻은 업체들로,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용환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청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 대책, 여성 대상 범죄의 예방 활동, 교통사고 안전교육 강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학교 주변 통학로 중 안전 설비가 미비한 곳을 중점 발굴하여 취약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협력 단체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마약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여성 불법 촬영 등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기관 간 협조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도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