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 의장, “직위는 책임을 지는 것. 미래 화성시를 위한 의회 만들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직위는 책임감의 무게다. 화성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기구인 우리 의회에 구성원은 24명의 의원과 40여 명의 직원분이다. 이 구성원분들을 책임지는 자리가 바로 의장직이라 생각한다. 시민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전반기 의장인 저의 소명이자 가장 큰 목표이다” -김경희 의장 인터뷰 중- 현대•기아 자동차가 자리 잡고 있는 서부와 제약회사 단지인 남부, 삼성반도체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포진된 동부 등 지역 전반에 걸친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화성시는 경기도 내 재정자립도 1•2위를 다투며 명실상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매머드급 도시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90만 4,267명, 현재 화성시 주민등록인구 수이다. 지난 2000년 19만여 명에서 급증한 수치이며, 진화의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지역은 급변화하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면적과 고속도로 및 철도 등 서울과 타 지역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수도권 교통요충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물리적인 요건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성장세는 더욱 가증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