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5일 경남 평산마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까지 흉금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눴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더 큰 민주당으로의 혁신과 통합의 길,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의 길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그 길에 필요한 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는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일 차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05명(선수 77명)이 참석한 경기도 선수단은 대회 첫날 빙상 종목 우승, 컬링(청각/남) 2위,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에서 선전하며 총 득점 12,326점, 총 24개(금5, 은13, 동6)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 시도별 득점 및 메달 현황은 현재 1위인 경기도를 이어 서울이 총득점 12,2754점, 20개(금10, 은5, 동5)메달을 획득해 2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8,527점, 5개(금3, 동2)로 3위, 전남이 7,267점 5개(은2, 동3)를 기록해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회 2일 차인 19일 경기도 선수단의 주요 경기는 ▲남자 알파인 회전 STANDING에 양지훈 선수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km STANDNG에 이찬호 선수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B) BLINDNG에 김민영/변주영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B) BLINDNG에 봉현채/김주성 선수가 출전하며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16강), 혼성 아이스하키 OP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8일 양감면 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수 22,944톤을 수거해 오염수와 섞이지 않도록 했고, 사고 현장에서 관리천까지 구간의 오염수 4,603톤을 수거해 폐수 처리 시설로 보내 처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17일 저녁 호우로 인해 상류에 설치한 방제둑이 넘칠 위험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18일 아침 현장에 설치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하며 정 시장은 “오염수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수질 오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인 만큼 사고 지역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리천과 합류하는 진위천 하류에는 지역주민 먹는물 공급을 위한 시설인 취․정수장은 없으며 현재까지는 관리천에 농업용수 수요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측정지점을 넓혀가며 관리천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토양․지하수 검사도 계속 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이재명 전 도지사 관련 자료의 수사기관 제출을 거부해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거부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6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는 이미 14만 개가 넘는 방대한 양의 내역 자료 제출은 물론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직원들까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소환에 응하며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 했다”고 밝히며 “다만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료에 대해서는 수사 관련성이 없는 광범위한 요구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라고 피력했다. 검찰과 상호 협의를 통해 검찰이 요구한 26개 항목 중 수사 관련성이 없는 일부 자료 4개 항목은 제출 목록에서 제외하고 22개 항목 14만 4,601개 내역을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제출했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또한 김동연 지사 취임 전인 2022년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관련 특정감사를 경기도 감사관실이 진행했고, 도는 감사 결과에 따라 3월 25일 수사기관에 배 모씨를 고발 조치하면서 감사결과 및 증거서류 일체를 제출한 사실도 적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그런데도 검찰은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년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경기도선수단 최종 경기 결과 총득점 232,976점, 총 412개(금147, 은124, 동141)에 메달을 획득해 2위인 서울을 27,088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역도, 보치아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다. 이 괄목할만한 성과에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수도 경기도’라는 기조에 맞춰 37개 시·군가맹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따른 총감독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백 총감독은 이번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의 원동력으로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 집중 지원,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숙식비) 증액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위기에 순간도 있었다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원장 조신)은 지난 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진행한 ‘백학 3.8장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연천 아침해거리상인회(회장 남궁금복)가 준비한 이번 상권 활성화 축제는 플리마켓과 문화 공연 등이 진행돼 관광객과 지역주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1,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할인쿠폰 1,000여 장이 모두 소진되는 등 성황이었다는 후문이다. ‘2023년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를 통해 아침해거리상인회는 연천군 특산물인 누룽지 찹쌀과 찰보리쌀, 귀리 등을 활용한 PB제품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상권 고유의 콘셉트와 테마를 발굴해 특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상인회는 앞서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10/20~10/22)에 참여해 PB제품 3종으로 약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남궁금복 상인회장은 “연천군의 백학면은 인구소멸 및 상권침체가 특히 심한 지역인데 이번 축제가 백학면을 홍보하고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30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북동센터 직원들과 구리시,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한 이번 ESG 활동에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빗물 유입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골 구조물과 차양막을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 골목상인연합회도 ESG 경영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는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원 최은영 북동센터장은 “이날 사용한 현수막 등 홍보물도 100% 자연생분해 원단으로 제작하여 ESG 지원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ESG 경영 실천과 확대를 위해 ESG 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상인회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상원이 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 피해로 희생한 피해자 유족에게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즉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깊이 머리 숙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지원하겠다”는 경기도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한 유족이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연 재난이라는 비상 상황에서는 그에 맞게 비상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경북 예천군 산사태 현장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두 명의 경기도민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로봇 전시회인 ‘2023 K-ROBOT O2O Fair’ 경기도관 참가기업을 7월 17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온라인 로봇 전시회인 ‘K-ROBOT O2O FAIR’는 국내 로봇산업 주요 기업 256개사의 1,221개 제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22년 말까지 약 105만 명의 방문자가 접속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상담 189건, 3,770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경기도 소재 로봇 관련 중소기업 총 7개사를 모집하며, 온라인 전시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선정된 기업은 3D 모델링, 2D 이미지, 동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포함한 온라인 부스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SNS 타깃 마케팅, 해외 에이전시를 통한 뉴스레터 발송 등 홍보·마케팅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온라인 로봇 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는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이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시회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115건, 8,215천불, 계약추진 91건, 3,505천불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수출상담회는 전시회 참가에 앞서 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해 바이어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상담 역량을 강화시켜 실질적인 성과까지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7월 수출상담회에서는 전시회 조기신청기업 54개사와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5개국 43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8월 말 추가 개최 예정이다. 한편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국내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투자 유치를 비롯해 기업성장을 돕는 IR피칭 우수상품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14개월 연속 무역적자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전년보다 2배 이상의 국·내외 오프라인 바이어를 유치해 기업들이 다양한 판로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전세와 매매를 ‘동시 진행’하는 전세 사기 매물로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한 부동산 중개업자 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번 전세 사기는 중개업자와 함께 임차인, 바지 사장(임대사업자) 등이 보증보험 가입 시 전세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을 보증해 주는 제도를 악용한 새로운 유형으로, 이들로 인한 보증보험 피해액만 무려 190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부천시 신축 빌라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관련 불법 중개행위를 조직적으로 공모해 125건의 임대차계약을 불법 중개한 사실을 적발하고 부동산 중개업자 7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 등 6명은 부천시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분양업자들로부터 전세와 매매를 동시에 의뢰받고 전세자금 반환 보증 제도를 미끼로 임차인들에게 계약을 종용해 부천 신축 빌라 78건, 14억 1천만 원, 서울 강서구와 인천 서구·부평구 일대 빌라 47건, 6억 9천만 원 등 총 125건에 대해 21억 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2천만 원을 받고 불법 중개 임대차계약서에 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출장을 다녀온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해외 출장, 경기도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귀국 소외를 밝혔다. 먼저 인도로 태국으로 함게 뛰어준 경기도 대표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 지사는 ”지난 미국, 일본 출장에서 ‘경기도 안으로(Inbound)’ 투자를 유치했다면, 이번 출장은 ‘경기도 밖으로(Outbound)’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출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에서는 국내 전시산업 최초로 해외로 진출한 ‘IICC’ 현장을 둘러봤고. 태국에서는 ‘지-페어(G-fair)’ 행사로 어제 하루만 1,0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런 성과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한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장관, 상공부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방콕 시장, 관광체육부 장관,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UNEP(유엔 환경 계획) 아태사무소장 및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