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 상신리 공장 폭발사고 상황 보고

  • 등록 2022.09.30 2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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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기준 18명에 인명피해(중상 5명, 경상 16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1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향남 상신리 공장 폭발사고 관련 상황 보고를 발표했다.

 

화성시는 30일 오후 2시 22분경 향남읍 상신리에 위치한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인 화일약품 공장 2층에서 아세톤 및 톨루엔 취급 중 미상의 원인에 의한 폭발이 발생하여 공장이 전소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16시 기준 18명에 인명피해(중상 5명, 경상 16명)가 발생했고 대피인원은 40여 명이다.

 

현재 피해자 14명은 화성중앙병원(4), 평택성모병원(1), 완한국병원(1), 아주대병원(1), 평택박병원(1), 성심중앙병원(2), 수앤수병원(2), 화성디에스병원(1), 화성유일병원(1) 등 9개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재산피해는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삼영 기자 ssam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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