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난 3년은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성큼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 -김성제 의왕시장-
▲미래형 첨단 자족도시를 꿈꾸는 성장 잠재력 도시 ▲수도권 핵심 교통 요충지 ▲친환경 주거 환경이 돋보이는 도시 ▲청년 유입을 통한 역동적인 도시 지금의 의왕시를 바라보는 핵심 비전이자 성과이다.
지난 1989년 시승격 이후 의왕시의 실제적 부흥은 2000년 후반부터 2010년 중반에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의왕시 시정을 이끈 인물이 현 김성제 의왕시장이기도 하다. 의왕시 민선 5기, 6기(2010~2018) 시장으로써 의왕시를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발전을 염두에 둔 청사진 아래 백운밸리, 고천지구, 초평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 추진, 현재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같은 광역 철도 사업이나 GTX-C 노선 유치 같은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핵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고 도시의 강점으로 활용한다는 기조로 시작된 ‘친환경 주거 환경 도시’, 수도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하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신축의 장점을 내세워 젊은 세대들의 정착을 유도해 일궈낸 ‘역동적인 도시’에 있어 지난 5, 6기 행정책임자였던 김 시장의 선제적 유치 노력과 추진 의지에서 시작된 것 역시 반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현재 의왕시 민선 8기 시장으로 재 역임 된 김성제 시장은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지하철 건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임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제시하는 비전을 기획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Q. 민선8기 임기 3주년... 그동안의 소회
A. 민선8기 의왕시장으로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년이 지났다. 지난 3년여를 돌아보면 그동안 우리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 왔던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두며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그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도시개발, 교통, 교육, 문화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지역안전지수’에서도 2023~2024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으며 우리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의왕시가 3그룹 내 1위를 달성했으며,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리시의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짧은 기간동안 이처럼 큰 성과들이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16만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의왕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일궈낸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

Q. 지난 3년 동안 시장님의 최대 치적 사업 소개
A. 지난 3년간 우리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된 것을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세 개의 복선전철 사업이 작년에 모두 착공식을 가졌다는 점이다. 의왕시에는 그동안 지하철역이 국철 1호선 의왕역 하나 밖에 없어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지하철을 유치하는 일이었다. 많은 노력 끝에 작년 8월에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동시 착공되고, GTX-C 노선도 작년 1월 착공식을 가져 지하철 유치를 염원하던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다음 성과로는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문화예술회관’이 마침내 작년 2월에 착공한 일이다.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서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번째로는, 그동안 개발사업이 답보상태에 있었던 오전동과 왕곡동 일대가 작년 11월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에 포함되어 오전·왕곡지구로 선정된 것이다. 오전·왕곡지구는 앞으로 1만 5천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10만원권의 복지카드를 지급하는‘노인 건강 생활더하기 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사업이 지난 6월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시민들이 한층 더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Q. 최근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A. 종합병원 유치는 우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의왕시의 가장 중요한 역점사업 중 하나였다. 10여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는데 그동안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종합병원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그동안 병원 유치를 위해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기까지 수차례 노력을 기울여 왔고, 많은 시민분들이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종합병원 유치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들어서는 병원은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기반의 통합의학 전문종합병원으로,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에 총 15개의 진료과목과 250병상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스마트한 통합의학 전문종합병원으로 설립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종합병원 설립을 위해 관련 기관간 협약을 체결하였고, 7월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 뒤 2028년 상반기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Q.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 추진 경과
A. 우리 의왕시는 현재 지하철역이 국철 1호선 의왕역 하나 밖에 없어 시민들의 지하철 유치에 대한 염원이 광장이 크다. 현재 위례 신도시에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되는 위례과천선 계획이 확정되어 있는데, 이러한 위과선을 연장하여 안양 인덕원을 거쳐 의왕시 내손2동역~백운호수역~오매기역~의왕시청역~의왕역까지 가는 위과선 의왕 연장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는 고구마 모양의 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내손청계, 오전고천, 부곡동 3개의 생활권으로 단절되어 있어 지역 주민간 통합에도 어려움이 있다. 위례~과천선을 의왕까지 연장하게 되면 이 3개 권역을 연계시켜 생활권을 통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서울로 가는 교통편의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의왕시 입장에서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그동안 위과선 의왕 연장안이 공식적인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3년전부터 자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경기도를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월‘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 1만 4천 가구가 들어서는 오전·왕곡지구가 발표되면서 이 지역을 관통하는 위과선 연장안 추진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촉구’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돼 총 9만 3,65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무척 뜨거운 상황이다.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올해‘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과선 연장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국토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Q. 지난 6월 새롭게 개장하며 인기명소가 된 백운호수공원 소개
A. 지난 6월에 백운호수공원이 개장하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백운호수는 그동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맛집, 카페 등이 많아 관광명소로 유명했지만,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다소 부족했었다.
이번에 개장한 백운호수근공원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백운호수공원 1구역)을 통해 조성됐으며, 단계별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에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목적 잔디광장과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을 감상하는 수변 무대가 설치돼 있으며, 백운호수의 수려한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쉼터 등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야생화 단지를 개방할 예정이며, 2년내에 음악분수대와 전망대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백운호수 인근에는 청계사, 바라산자연휴양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주요 문화 관광자원들이 밀집해 있는데, 이번에 백운호수공원이 조성되면서 앞으로 백운호수 일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운호수 공원이 앞으로 백운호수와 함께 수도권의 대표적인 힐링·문화 쉼터로써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특화된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Q. 도시의 성장과 자연환경 보존 사이에서 의왕시의 철학과 전략 그리고 균형은
A. 의왕시는 청계산, 모락산 등 6개의 산과 백운호수, 왕송호수 두 개의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다. 그래서 이러한 의왕시만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관내 전역에서 6개의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 고천지구와 초평지구 조성사업은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 조성사업은 각각 2026년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사업과 오전왕곡지구 개발사업은 친환경적인 지역적 여건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적인 거주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Q. 스마트시티’ 전환 과정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A. 그동안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사회재난 감시 및 생활·도로방범을 위한 통합정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해 왔다.
지난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의왕 도깨비시장에 스마트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마련해 주차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 보안등을 확충하는 등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앞으로 도시 전 지역에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중인 고천지구, 초평지구, 청계2지구 지역에 LH와 함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실시간 교통 제어 시스템, 속도 신호 위반 단속, 주정차 위반 단속, 대중교통 정보 제공, 스마트 클린 쉘터, 공공 지역 안전 감시, 하천 범람 경보 시스템, 공공 와이파이 등 교통, 안전, 환경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의왕시 전역에 스마트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해 나갈 생각이다.

Q. 의왕시의 자연재해(폭우·폭설·태풍 등) 대비 시스템은 현재 수준
A.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천 주변에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하천범람 등 피해가 예상되면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 긴급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하천 진입 차단시설을 작동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고도화사업을 통해 대형 cctv영상 상황판, 영상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관리를 유지중이며, 향후에는 상황실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내 CCTV망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전파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지자체-취약지역-취약계층'을 하나로 연결하는 3중 안전망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문자로 기본 정보망을 구축하고, 취약지역에는 예·경보시설을 총동원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령층과 장애인 등 우선대피 대상자는 마을순찰대 등 주민대피지원단 또는 대피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대피를 지원하는 3중 안전망 전달체계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Q. 중점 추진 정책 및 계획이 있다면?
A. 이제 민선8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중인 주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먼저, 현재 추진되고 있는 6개의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년에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노선 복선전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첫 산업단지로 조성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동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데, 하반기부터 GB 해제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개발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핵심거점공간이 될‘의왕미래교육센터’건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 올해‘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의왕시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
A. 숨가쁘게 달려왔던 민선8기가 마지막 4년차를 맞았다. 지난 3년은 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혁신을 이뤄내며 명품도시로 성큼 다가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우리 의왕시가‘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 앞으로 의왕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