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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정치/의회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무박 5일 ‘진심 시민 대장정’ 돌입

새벽 5시부터 밤 1시까지 시민 밀착 강행군
“보여주기 정치 아닌 생활 속 현장정치 이어갈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부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박 5일 진심 시민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번 일정 동안 새벽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색시장, 산업단지, 아파트 단지, 학원가, 상가 밀집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고, 밤늦게까지 버스승강장과 편의점, 식당 등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단순 유세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권재 후보는 “선거는 결국 시민 삶을 얼마나 이해하고 책임질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끝까지 시민 곁에서 듣고, 시민 입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추진한 이른바 ‘산수화 상생행정 협약’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 측은 “산수화 협약은 이미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당시에도 거창한 상생 구호가 있었지만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무엇이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작 오산시민 입장에서는 매년 약 60억 원 규모의 재정 부담과 각종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구조를 그대로 둔 채 반복되는 협약이 과연 진정한 상생인지 시민들도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실제 지역사회에서는 하수처리 비용 부담 문제와 동탄권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생활 인프라 부담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이번 협약에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핵심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은 빠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선언적 협약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오산의 이익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의 문제”라며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결과와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것이 이권재 후보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후보는 “오산은 누구의 부속도시가 아니라 27만 시민이 주인인 자존심 있는 도시”라며 “끝까지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진심 시민 대장정’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접수된 시민 의견과 민생 건의사항을 향후 시정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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