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공직자들로 구성되어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발대식이 22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수원청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확대하기 위한 동아리 모임 운영이 목적인 이날 발대식에는 정철호 수원시 청년정책관,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수원시정연구원 멘토 결연을 바탕으로 청년 분야 사업 발굴·건의, 청년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강의·연구 활동, 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과 함께 청년정책 결정과정의 이해와 정책 제안 방법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강의’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지역의 청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각 지역의 우수한 청년정책 사례들을 신청 지역에 찾아가 교육하고 토론하는 서울시 ‘2021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하반기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