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도서·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 28일 수원시 세류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서만선 단장, 이현수 부단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나눔봉사단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49명에 총 196만 원 상당(1인 당 4만 원)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수원시한의사회는 취약계층 아동·이웃을 돕기 위해 2021년 7월 나눔봉사단을 창단했다.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학용품 지원, 겨울맞이 저소득층 난방용품 지원, 학대아동 그룹홈 간식비 후원, 장애인 그룹홈 생필품·한의치료 후원, 저소득층 월경곤란증 한의치료 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올해 생태학교로 선정된 매봉초등학교, 용인백현중학교, 송전중학교와 ‘2024년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점숙 매봉초등학교 교장, 양진옥 용인백현중학교 교장, 정석진 송전중학교 교장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동백중학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특강을 하면서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용인특례시가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롤모델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능원초등학교,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 3곳을 지원한 데 이어 3곳을 더해 6개 학교로 지원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계획 수립과 운영 ▲생태학교 육성사업 지원과 홍보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3월 28일 ‘2024년 상반기 권역별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설명회’에 참석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 및 예산 지원의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정책사업설명회는 2024년 대내외 경제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안산 지역을 포함해 안양, 부천, 시흥, 과천, 광명, 군포, 의왕 등 중부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이 접하는 현실은 열악하다. 지난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대비 40.5%가 증가했다. 파산 신청 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파산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폐업을 이유로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노란 우산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제도인데 한계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공제금 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는 2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지나 설레는 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과 성장을 도모하고 독서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유대감 형성과 독서생태계로의 확장까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공간 제약 없이 독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책’은 두 달 단위로 오는 10월까지 한 기수씩 총 4개 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기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이름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4월 한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다시 부르는 이름들 2024’전각·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뜻 모아 마음 모아 새기는 사람들인‘석지랑’전각작가 그룹이 참여해 자연석에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겨넣은 도장 형태의 전각(인장)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기억리본 등 작품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연들과 참사가 남긴 교훈을 마음과 기억 속에 새길 예정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공유하고자 한다”며“참사에 대한 기억을 전파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평택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덕면 주민자치회,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하는 평택호관광단지와 한국소리터 일대를 직접 돌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현덕면의 대표 관광지인 평택호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인수봉·노적봉·염초봉 등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등산객 추락·조난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고양·의정부·양주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5개 기관 30여 명 합동으로 암벽등반 시 추락한 등산객을 구조하기 위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봄철 해빙기를 맞아 등산로 부근 낙석 제거도 함께 실시됐다. 홍장표 본부장은 “경기북부소방은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악구조 역량 강화에 지속 힘쓰고 있다” 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조달청 주관 2023년도 제4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돼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이 4월 도입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 증가에 대비한 ‘산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자료 재배치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석수도서관은 기존 1층 관외대출실에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가 같이 있어 자료실 및 서가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이전 작업을 통해 자료실 공간을 확보했고, 열람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의 어린이자료실에서도 어린이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외대출실은 ‘제1종합자료실’로 명칭을 변경했고, 도서 및 서가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다문화자료실의 관련 도서를 제1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로 각각 이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자료실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안양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