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가 지난 27일, 맑은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촌정수장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착수보고회를 개회했다. 이번 기술진단은 지속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김포시 정수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 및 분석하여, 시설개선계획을 수립·반영키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해 관련 부서 및 용역업체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이현석 부장이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한 뒤, 각 공정 담당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정수장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저하요인 분석 ▲ 공정 상호 간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마련 ▲ 구체적인 시설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삶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사업소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우리 시 정수장 등 수도시설에 대한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 토지정보과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해 기각이 재결되어, 김포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은 청구인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를 신청했으나, 김포시는 합병허가 신청 토지는 '공공주택특별법' 따른 행위허가 대상으로서 토지의 합병 시 종전 토지보다 감정평가액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증가되고 공익사업의 손실보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발생으로 원활한 사업시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어 토지합병허가 신청을 불허가처분을 했다. 이에 청구인이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해당 건을 기각함으로써 김포시가 승소했다. 그동안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사례가 부족하여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의 업무적 대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했으나, 시가 승소함에 따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허가 신청의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은 '공공주택특별법' 상 행위제한에 들어가는 행위이며, 불필요한 사업비용의 증가 등으로 사회·경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국장을 비롯하여 홍보담당관, 기획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해양하천과장, 비전전략관, 용역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특히, 본연의 어업 및 어항 기능은 보강·확장하면서 김포시만의 갯벌체험, 민자유치, 배후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서해항구시대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한 뜻을 모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앞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 이천시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될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백사면 소재) 개설에 대해 도의 공사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달 29일에 운영 개시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는데, 시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서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여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오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2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환류, 아동친화도시 이행 촉진, 아동관련 현안 사항 논의하여 조정과 평가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역할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채택 검토 보고 ▲유순심 강사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정책 입안에 있에 아동의 권익을 고려하고 아동권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날 회의 중 특히 주요 내용은 아동참여위원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한 정책 대하여 각 부서별로 경과 및 검토 보고를 하여, 부서간의 발전된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단장(엄진섭)은“아동들이 목소리를 낸 의견이 이천시 아동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에서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자연을 TAKE-OUT 하세요”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배출되는 쓰레기 중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음료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여 예쁜 꽃 식재 후 다시 방문객들에게 화분화 하여 돌려주는 행사 진행으로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 이천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최병무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 회장은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고 회원들 또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지난해 2월에 출범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 등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불법쓰레기 소각 및 등산객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설봉공원 일대에서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소각 방법”과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공원녹지과, 이천소방서, 이천시산불진화대 등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올바른 소각 방법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산불 예방 행동요령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특히 3~4월은 건조한 날씨로 쉽게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실수에서 발생하여 원래의 숲으로 되돌리기까지 수십년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이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여부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차량 구조장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유관기관에 고발조치 등을 통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이천시 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노후차량이나 운행에 안전이 우려되는 차량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하여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 후 급여변경(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안내 하여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는 경우에는 타 복지 및 민간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장은“상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정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평군은 관내 3개 중학교(용문중학교, 양동중학교, 청운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물사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서교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2학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에 대한 산책 보조 등 사회화 활동을 돕고 보호실 청소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지도교사 등 함께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