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19일, 1만 번째 회원 등록에 따른 ‘값진 그대 만만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2010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개관 이래 1만 번째 회원 등록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회원증 수여와 기념 촬영 등이 있었다. 1만 번째 윤소심 회원은 “1만 번째라는 숫자만으로도 뜻깊은데, 이런 이벤트와 함께 노인복지관의 회원이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변 회원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문을 열고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한 복지 인프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거주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가 18일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직접 취급하는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천시 내 교육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중소사업장의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자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의 법정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 ▲유해화학물질 취급방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이해 ▲개인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부천시와 한국환경공단은 다양한 화학안전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시간을 마련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주 1회 각 사업장에 화학안전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를 설명하며, 적정한 시설점검과 조치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는 데 힘썼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전컨설팅, 시설개선지원, 사업계획서 작성지원 등 사업장에서 원하는 화학안전 일괄지원사업 ‘원스톱서비스’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고강동 산90일원) 내 자산홍, 영산홍 등 철쭉 개화가 한창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철쭉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은 5월 중순까지 진분홍으로 물든 철쭉동산을 즐길 수 있다. 2013년에 조성된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철쭉동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철쭉보식 작업 등으로 매년 식재 면적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고강동 철쭉동산은 철쭉류 4종, 15만 본을 보유해 약 10,000㎡의 철쭉 장관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철쭉동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1단계)을 통해 약 280m의 데크길과 휴게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올해 철쭉 개화가 끝나면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단계와 연계하여 무장애 데크길 약 200m 연장하고 쉼터 조성, 노후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봄의 시작을 알렸던 진달래, 벚꽃이 진 이후에 봄의 절정에 피는 철쭉은 매년 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방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매결연을 한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해 교류간담회 및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남원읍에서 개최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체험하고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각종 행사 시 상호 방문 및 특산품 교류 등 꾸준히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공감하며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결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지 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문산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2024년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을 18일 시작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50대 남성의 비율이 전체의 34.4%를 차지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50대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 사업을 기획했다. 첫 시작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요리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찬 만들기 활동을 하며 스스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 외에도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힐링 피크닉‘, 영화를 관람하는 ’힐링 무비‘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50대 남성의 고독사 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 놀랐고,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고립된 가구가 세상 밖으로 한 발 더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봄을 맞아 지난 16일 제9보병사단 불사조대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제9보병사단 불사조대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탄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 장병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면 등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폐영농자재,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청소 시작 전 탄현 대대장은 “성동리, 축현리 등 군부대 주변 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관내 군부대와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탄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탄현 문지리 포대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올해 첫 공식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20여 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은 운정역과 지산초등학교 인근 4곳의 버스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인근 쓰레기 수거활동 등 버스정류장 미관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실버경찰대원들의 청결 활동으로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는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파견된 직원의 진행하에 치매사업, 치매예방체조 및 생활습관 안내 등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하게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적극 봉사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유예지 학교(교양)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중 교양 백과인 유예지 학교는 향촌의 거주하는 선비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독서와 활쏘기, 수학 및 방중악(房中樂)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강으로 구성된 유예지 학교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제1강은 살상이 아닌 선비의 수양 도구로써 활쏘기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다루고, 제2강은 선비의 방 안에서 연주하는 음악 악보인 방중악보(房中樂譜)에 대하여 추계예술대 추정현 강사의 거문고와 양금 연주를 즉석에서 감상하며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제3강에서는 동아시아 출판의 역사를 통해 옛 글씨의 멋과 서예의 문화사에 대해 공부하며 제4강은 전국 최초의 활 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 궁시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당대의 문화,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문화유산인 활쏘기의 사회적 의미를 현장감 있는 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표어인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포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기후주간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소등행사는 각 가정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한 주민자치회에는 대상 1억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3천만 원, 장려상 2천만 원을 우수사업비로 수여했다. 대회 1부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자리로, 2023년도 마을사업인 복지, 환경개선, 역사·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8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문화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의 화합과 축제의 장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경연도 함께 진행했다. 심사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외부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우수사례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은 ‘일상생활 레벨업! 스마트폰 도우미’ 주제로 발표한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조리읍 주민자치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청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정책의 성별 관련성 검토와 개선이 가능하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