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5일 경남 평산마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까지 흉금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눴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더 큰 민주당으로의 혁신과 통합의 길,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의 길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그 길에 필요한 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는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2024년 오산시의회 운영에 대해 “오직 민의를 대변한 오산 발전에 초점을 둔 안정된 의정활동이 필요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보다 강화된 자체 교육을 통해 의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27일 저녁 오산시의회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오산시의회 의정 방향에 대해 “올해는 선거가 있어서 여러모로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초의회에 속해 있는 의원들은 의원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더군다나 오산시의 경우 미니의회이기 때문에 의원들이 더 많은 일을 소화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오산시가 작다고 하지만 집행부의 규모와 관계없이 타 시군과 비슷한 양의 일들을 검토해야 해서 의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럴수록 더 정신을 차려야 하는 시기가 지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의장은 “오산시는 시민들의 의식이 높고, 시정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 때문인지 어느 시군에 비해서도 민원이 많고, 민원의 내용도 복잡한 경우가 많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는 결국 민생을 움직이고 국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문제해결 중심의 실용적 가치로 사안을 판단하는 저의 소신과 원칙은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랜 공직 경험에서 나오는 전문성 그리고 그 경험과 함께 쌓아온 인맥들은 제 고향 화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저의 자산이기도 하다. -홍형선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섰다. 전국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화성시 갑·을·병 3개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예비후보자들이 26명에 달한다. 이 중 화성시의 보고이자 성장동력의 핵심지인 서부권역, 화성갑 지역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선 예비후보만 10명이다. 정치, 행정, 경제, 교육, 노동전문가 등 각양각색에 인사들이 저마다의 공약과 비전으로 지역 현안을, 민생을 그리고 도시개발 등에 따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민심잡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그 공약안에 서부권이 안고 있는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을 함께 담아낼 수 있을 때 지역 민심은 더 크게 동요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가운데 폐기물처리,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난개발, 최근 대형화재로 인한 오염물 유출 현장 등 서부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저의 책이 단순한 자서전이 아닌, 모두가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저의 여정이 영감을 주고, 함께 꿈꾸는 그 날까지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홍경래 작가-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이 고향인 화성에서 정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여정을 테마로 한 저서 ‘난, 홍경래’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9일 화성시 정남에 위치한 신텍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경기도청 자문회의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 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전 수원시 부시장 등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장 입구에는 작가가 반평생 몸담았던 농협 인으로서의 시작과 끝을 담은 안내 간판과 화성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또,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학생 운동을 한 시절에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작가 자신의 휴먼스토리를 게시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자서전 형식의 저서 '난, 홍경래' 또한 작가가 30여 년간 농협 인으로서의 성장 과정과 융건릉이 있는 안녕리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나 성실과 정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난 2023년 부터 중앙정부가 내세운 기조는 '긴축재정'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4년 현재 역시 여전한 경기침체 상황과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는 재정위기라는 난관을 극복해야할 처지에 놓여 있다. 그 중 수원시, 화성시, 이천시 등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경기도의 지자체들은 올해 기업들의 법인세 감소로 더 큰 재정부담을 안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실질적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이천시의 경우 2024년에는 시 살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데 의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도 극복할 수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생각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1년 6개월여가 됐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이천시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대한민국 초고령화사회는 곧 우리가 직면할 현실이다. 그에 따른 디지털 돌봄의 필요성은 이미 넘치도록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돌봄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받아들일 준비도, 또한 의지도 아직은 미비한 상황이다. 수혜자인 노인 세대와 제공자인 정부 또는 지자체가 내놓은 정책 사이에서 아직 현실적 구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 건강을 보관하고 저축한다’ 이 단순한 정의가 제가 생각하는 디지털 돌봄의 핵심이다.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 전 세계적인 초고령사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UN의 노인 비율에 따른 고령화 정도 분류에 따르면 전체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7% 이상 14% 미만이면 ‘고령화사회’이고, 14% 이상 20% 미만이면 ‘고령사회’, 20% 이상 100% 미만이면 ‘초고령사회’이다. 2024년 현재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고령사회’ 단계에 있다. 그리고 약 1년 후인 2025년 초에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5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된 일본보다 약 1.5배나 빠른 진행 속도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대한민국의 노인 비율의 상승세가 극단적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이 오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을 발표한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이재명과 함께 검찰정권 심판하고. 화성 서부발전을 앞당기고자 한다”는 출마의 변과 함께 의지를 표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홍성 전 화성시의장은 지난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1일(월) 서호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호노인복지관 “2023년 평생교육사업 하반기 임원간담회”로 서호노인복지관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로 지역 어르신 및 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이관구 서호노인복지관장은 “유재광 의원이 지난 10년간 지역 어르신의 숙원사업이었던 버스정류장 설치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았다”고 말했다. 서호노인복지관에서는 과거 셔틀버스를 운영하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하고였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함이 가중되었다. 이에 복지관 및 지역 어르신은 인근에 버스정류장 설치를 건의해왔고, 유재광 의원이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전달한 덕분에 서호노인복지관 인근에 버스정류장 설치가 될 예정이다. 유재광 의원은 “이 상을 받게 된 것이 어르신 공경문화에 앞장서고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이 개최한 ‘동화나라 북콘서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8일 봉담읍에 위치한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아이와 부모님을 위한 ‘석호현의 동화나라1, 2집’북콘서트를 개최한 석 위원장은 이날 동화나라처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훌륭한 인성의 힘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석 위원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꿈과 소망 그리고 기쁨이 있는 나라에는 생명 사랑, 정직 실천, 어려움 극복의 마음 이 3가지가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동화속의 이야기가 행복한 현실이 된다”라며 “바르게 생각하는 힘, 아름다운 마음, 실천하는 행동의 선물은 훌륭한 인성의 힘이 된다”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설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 읽는 동화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의 지혜를 밝혀줄 등대가 될 것이며, 동화책 속에서 얻게 되는 교훈과 감동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현실정치의 거짓과 위선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준다”라고 강조 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국민의힘 당지도부의 축하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권성동. 김학용 국회의원과 나경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회의원은 국가의 문제를 다루는 역할을 하지만 지역의 문제도 다뤄야 한다. 화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고, 공감하고, 공유해야 한다. 시장과 지방정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 반드시 만들겠다” -조대현 화성시 총선 출마예정자-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화성시, 시 승격 후 20여 년간 무려 다섯 배 인구가 증가하고, 눈부신 도시성장의 결과는 ‘놀랍다’라는 말 한마디로는 부족할 만큼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1945년 수원군으로 시작해 1949년 화성군이라 개칭, 2021년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인구수 10만, 20만, 50만, 100만이 되기까지 민선 8기를 맞이하는 동안의 시정책임자인 시장들과 21대까지 총 38명의 국회의원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동안의 도시개발전문가, 복지·교육·문화 전문가, 경제전문가 등 화성시가 발전 해오던 과정에서 그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표방한 이들에 공약과 실행으로 만들어진 결실은 시민들의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을, 도시의 변화를 일으킨 원동력이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급성장에 따른 후유증은 따르기 마련이다. 성급한 행정으로 인한 시행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사) 기본사회 경기공동 대표, 전 화성시의회 의장 김홍성의 첫 저서 <김홍성의 화성愛>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열렸다. 책의 전반부인 1부에서는 화성인 김홍성이 청년 이장부터 화성 농부로 지낸 시간을 진솔하게 표현했고, 민주당 불모지에서 화성 정치인 김홍성의 활약을 가감 없이 다뤘다. 화성 최초 3선 시의원으로 의정 활동 12년을 돌아보며 다시 꾸는 꿈에 관해 이야기했다. 저자 김홍성은 본인의 지난 세월을 이야기 하는중 잠시 가슴 벅찬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2부에서는 ‘김홍성의 화성이야기’로 화성의 특례시, 균형발전, 군공항 이전, 개발과 보존 이슈, 화성의 정신문화에 대해 표현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화성에서 나고 자란 찐 화성인’ 김홍성의 꿈과 고민을 담았다. 새로운 꿈을 꾸며 비상을 준비하는 김홍성의 이야기와 상식이 통하는 기본 사회에 대한 철학을 “김홍성의 화성愛”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석자로는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 김성룡 (사) 기본사회 부이사장, 조현삼 (사) 기본사회 경기본부 상임대표, 윤영식 동북아평화경제협회장, 홍성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3년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경기도선수단 최종 경기 결과 총득점 232,976점, 총 412개(금147, 은124, 동141)에 메달을 획득해 2위인 서울을 27,088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역도, 보치아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다. 이 괄목할만한 성과에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수도 경기도’라는 기조에 맞춰 37개 시·군가맹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모든 임직원의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에 따른 총감독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백 총감독은 이번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의 원동력으로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 집중 지원,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숙식비) 증액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위기에 순간도 있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