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배진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23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배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휠체어 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에 기부된 휠체어 3대 또한 사업에 활용되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항상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매년 이어지는 휠체어 기부로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일시적으로 거동 불편을 겪는 별내동 주민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가 일시적인 거동의 불편을 겪게 된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겠다”로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된 휠체어는 도움이 필요한 이동 약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난 김장 때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나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3일 새봄맞이 왕숙천 하천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지역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도농체육공원부터 다산수변공원까지 왕숙천변 일대(왕복 3.6km 구간)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산동 모든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휴식공간인 왕숙천 일대를 지역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자 건강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줍깅’은 ‘줍다’와‘조깅’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하천은 물을 공급하고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오늘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우리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해주신 사회단체협의회와 지역주민들 덕분에 다산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살기좋은 다산동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진로 교육 지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5호점을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설치 운영을 맡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1~2학년생)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 성남시는 2억6000만원(교육청비 9000만원 포함)을 들여 하원초교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328㎡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교돌봄터를 조성했다.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3개의 프로그램실, 활동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어린이 식당도 설치해 특화했다.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4명, 조리사 등이 이용 아동에게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생활교육, 숙제·독서 지도, 미술·요리·댄스 프로그램, 놀이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학기 중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생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 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총선이 지난 지금 4월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 모두 총선 이후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철저한 준비로 임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오히려 본격화될 수 있다. 김포시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9일 한국부인회 양주시지회 회원 6명의 도움을 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환경 위생 상태가 불량하여 건강을 위협받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곰팡이로 뒤덮인 베란다를 구석구석 쓸고 닦았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깨끗해진 집에 만족해하시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영 회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니 보람이 있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데 감사드리고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부녀회 양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는 지난 1963년 설립된 최초의 여성단체로 2023년 6월에 양주시지회가 설립되어 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2일 저출생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다양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8천983m2)에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과 초등돌봄 및 놀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클러스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및 교육지원공간 등이 설치되며, 2026년 6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가 설치될 문화공원 부지를 둘러봤다. 특히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고자 하는 인근 의료복합 용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업무에 대해 실무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수준 높은 양육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결과가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돼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거주동 별로 다양한 외관 설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를 구현할 신진건축사들을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내 A6블록 공공주택(총 439세대 분양주택) 설계공모를 22일 공고하고, 5월2일 참가등록, 6월5일 작품 접수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5월중에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및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에 총 7개 블록, 약 5600호에 대해서도 주동 타입별 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공동주택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신진건축사, 여성건축사, 창업건축사 등 역량있는 전문가들에게 문호를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 선정된 건축사들은 기존 아파트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탑상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 동타입별로 건축사들의 고유한디자인 특징이 반영된 단지 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최근 아파트 외관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 옥정1동가 지난 23일 경기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 벤치마킹 및 업무협약을 위해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협의체 운영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방문했다. 동 관계자는 이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아리야, 도와줘! AI 스피커 사업’과 ‘나눔옷장’ 특화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례공유를 통해 상호 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정1동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사례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배정수 동장은 “옥정1동을 찾아주신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1일 “제2회 행복오학동 싸리산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평소 경찰 및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23일 북내면농촌지도자회원과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 추진에 따른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현장 연시회를 북내면 가정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고령화가 되고 있는 농업현실에서 생력화 기계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등 바쁜 영농철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으로 추진한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지원으로 북내면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벼농사 재배가 생력화를 통해 한결 수월해 졌다고 말하며, 오늘 연시회를 통한 기계작동법 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안정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업무를 담당 하고있는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은 농업용 무인전동보트는 초기·중기 제초제 살포시 노동력절감을 위해 도입된 기계로 일명 드론보트라고 불리며, 인력 살포시 ha당 2시간 내외였던 시간을 0.2시간으로 단축하여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생력화 기계라고 설명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중국 지린성농업과학원은 농업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식물병원 진단서비스를 포함한 식물보호 분야 ▲농산물 안전성 ▲치유농업 분야에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두 지역 간의 교류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 활성화돼 양국 농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2014년 8월 경기도와 지린성의 우호 협력 체결에 따라 2016년 8월 처음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후 콩, 버섯, 과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연구원 상호방문을 통해 연구동향과 산업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왔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정보 및 기술 교류로 농업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양 지역의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