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신하5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기관에 직접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찾아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 함께 하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삭장애인자립재활센터 회원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도서관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와서 진행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업도 유익하네요” 라며 밝게 웃어주셨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00님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다행히도 적극 호응에 마음이 기뻤어요. 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 행복한 참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화답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산아이드림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 실험실’ 기획(마술)공연을 진행했다. 본 마술 공연은 어린이 200여명이 관람을 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중부양 마술, 기압과 착시현상을 이용한 마술 등 과학 원리를 마술에 접목시킨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 실험실’은 베르누이의 원리를 이용한 공중부양 마술과 과산화수소 분해실험을 통한 코끼리 똥 만들기, 기압과 착시현상을 이용한 마술 등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마술에 접목한 과학실험 마술쇼다. 흥미진진한 마술과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관객 참여로 교육적인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더욱 쉽게 과학에 호기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켜 자녀가 너무 흥미로워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우리동네 안성천』이라는 주제로 사진가 권태근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우리 삶의 터전을 보듬으며 흘러온 안성천의 다양한 면모를 재발견하는 사진 26점을 전시 중이다. 권태근 작가는 “여러 모습의 삶을 품은 듯, 언제나 조용히 때로는 격랑처럼 흐르는 이 지역의 하천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시옷 갤러리 개관 이후 첫 번째 개인전으로 선정되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가는 안성천의 다양한 얼굴에 주목하는 한편 장소와 우리 일상의 접점을 화면에 담아낸다. 그렇기에 그의 렌즈에 포착된 사람들은 생태계의 하나의 구성요소처럼 자연스럽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과의 관계망 안에서 스스로를 인식하고, 안성천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시옷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그 동안 전화 예약으로만 진행하던 안성맞춤 공예문화체험을 온라인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창구를 추가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며 4월 27일 이후 진행하는 공예문화체험 상품을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안성맞춤 공예문화체험은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공방(목금토크래프트)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죽, 금속, 도예, 목공, 염색, 천연, 한지 공예 7개 분야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인기 체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인 25,000원으로 매주 토요일 16시에 각 공방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은 7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사당 상설공연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출시 이벤트로 오는 6월까지 관람 및 체험하는 경우, 성인기준으로 남사당 상설공원 1만 2천원과 공예체험 2만 5천원을 합해 3만 7천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면 1만원 저렴한 2만 7천원에 남사당 상설공연과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4년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 모집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관내기관, 동아리, 학교 등)이며, 참여방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신청서 및 계획서를 4월 26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체 심사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평점이 높은 단체부터 예산 내에서 결정하며, 단체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11:00~12:00), 2부 어울마당(14:00~16:30)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개최하여 15개 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 2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안성맞춤랜드 분수대 앞에 위치하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올해도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념식 및 어울마당,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등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AR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관찰, 미술 체험을 제공하는 공공미술체험 '뚜벅이 탐사단'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인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미술관 자체 개발 AR 앱 콘텐츠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탐색과 미술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는 2인 1조가 되어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을 걸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탐사단은 호수공원에서 AR 앱에 나타나는 동식물 캐릭터 수집과 디지털 작품 제작하기,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을 이용한 빙고 게임과 즉석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한 뒤 미술관으로 다시 돌아와서 탐사일지를 작성해 본다. '뚜벅이 탐사단'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 기간 중 총 6회 운영된다. 수요일은 5월 1일, 5월 22일, 5월 29일 총 3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가평군은 지역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피크닉콘서트’를 오는 20일 북한강 자연 생태관광지인 자라섬 중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본 공연에는 가수 이규형과 뉴즈 등을 비롯해 외부 초청 아티스트들이 나와 강과 섬을 무대로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피크닉콘서트는 같은 날 열리는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더 큰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캠핑 트렌드(유행)와 관련된 전시·판매 및 다양한 먹거리 등도 맛볼 수 있어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된다.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가평군 내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피크닉콘서트는 오는 10월까지 각 읍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읍면 공연 희망 일자 및 장소를 반영한 소규모 행사와 찾아가는 공연으로 병행 추진하는 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연천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종합복지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을 걸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연천군수상 김가은(연천군 수어통역센터), 최선혜(연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군의회의장상 이영순(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연천군지회), 최지후(연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국회의원상 위혜린(괜찮아힐링센터), 김정우(연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합회장상 차상미(전곡읍), 한에스더(전곡읍), 김범주(연천읍) 이상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녀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제44회의 장애인의날이 진행되는 긴 시간동안 장애계는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구축하기위해 한마음, 한 목소리로 관내 장애인의 목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각 읍면동 남․여 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20여 명과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묘목지원 사업으로 파주 남북 산림협력센터에서 잣나무 200주와 낙엽송 200주를 지원받아 통복천 새마을 도시숲에 심었다. ‘전국 70만 그루 나무심기’는 새마을의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로 평택시 새마을회에서도 동참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하여 나무심기, 자원재활용,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회가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지난 12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를 걷게 된다. 재현행사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 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들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前 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 명의 재현단을 마중나와 응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재현행사는 퇴계 이황선생의 선비정신과 공경, 배려,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 인재 양성과 지방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두물머리와 양근성지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지역발전을 살펴보면서 퇴계선생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면서 “단비가 내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삶의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을 수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10명의 사람책을 준비했다. 10명의 사람책 주제는 △지휘자가 들려주는 내 삶 속의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든 지역 문화 기획자가 될 수 있다, △꿈과 대화하기, △슬기로운 퇴사생활-공무원을 그만두고 책방을 열었습니다, △그림책에 나를 담다, △우리 같이 전시 볼래요?, △도서관에서 제2의 인생 찾기, △인생 즐겜러가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운영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한 번에 6명까지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