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K-문화(컬쳐)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완캐비캐(WKB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진흥원은 ㈜완캐비캐와 함께 ▲ 고양시 4차 산업 혁명 핵심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네트워킹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 K-문화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포지셔닝 컨설팅 및 자문 수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완캐비캐는 WEB 3.0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회사이다. 기존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디지털 트렌드 기술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완캐비캐의 마케팅 전략과 고양시 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통해 K-컬쳐 산업의 새로운 축을 이루고자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고양시가 K-컬쳐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과 완캐비캐 간 교류 및 사업 추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는 3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4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5세 이하 미취업 여주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마스터이력서 작성, ▲자기소개 스피치 연습, ▲개인특성에 맞는 직업 선택, ▲면접전략 등 재취업 및 신규입사를 희망하는 신중년층의 자신감 고취에 필요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3일간 총 12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신중년 세대에게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분석 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 및 재취업 도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전하며,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 실시와 일자리 알선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회혁신 소셜리빙랩 프로젝트 문제정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Livinglab) 사업을 시작한다. 소셜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정부·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루는 협력체계이다. 부천시는 대학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퍼센트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가톨릭대와 서울신학대의 대학생 40명은 8개 팀을 구성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문제 기반 가설수립 및 디자인 구성 등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젝트 수행과 성과발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창업을 위한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디어 결과물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 팀과 해당 부서를 연결할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5년째 이어지는 소셜리빙랩 프로젝트가 이제는 편한 일상생활과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의 창업 동력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0억 원까지 저리 융자지원에 나선다며, 참여자를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융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공동체 활성화, 공유·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되며 융자 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 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자금 용도는 영업활동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나 설비 매입 등이 가능하며, 융자 조건과 지원 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는 투명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기도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1차 심사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 기업들에 대해 총예산 40억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야구, 축구, 배구, 당구 등 총 4개 종목이다. 차주는 네덜란드 리그 생중계를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VOD 영상을 터널, 지하 주차장 등 음영 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스포키가 프로야구2024를 맞아 실시간 야구 경기의 상황을 말로 전하는 '입중계' 생방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좋아하는 팀 및 선수의 경기 일정에 대해 차량 안에서 즉시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금)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럭셔리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 등 총 50여개 대표단 등이 초청됐다. 참석 정상들은 산업, 통상, 자원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경기핫타임뉴스=김무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청주발 국제선에서 기내 면세품 판매를 오픈하며 청주공항 탑승객들의 여행 및 쇼핑 편의를 확대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2월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에서도 면세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청주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기내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청주공항발 국제선을 확장해 나가며 기내 면세품 판매 및 운영을 위한 보세창고를 최근 완공했으며, 면세품의 항공기 탑재를 위한 차량 등 관련 시설과 준비를 마치고 기내 면세 판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취항하는 항공사 중 현재 유일하게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진행해오고 있는 사전 주문을 통한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 청주발 국제선을 탑승하는 승객들은 주류부터 화장품, 선물용품과 건강식품 등의 기내 면세 제품을 빠르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을 통해 오사카, 후쿠오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이다. 경영평가, 사업 혁신노력, 해외시장 개척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 60개 사, 최초인증 100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총 200개 사를 인증한다. 도는 스타트업 분야를 기존 10개 사에서 60개 사로 늘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스타트업’ 분야는 공고일 기준 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최초인증’ 분야는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 ‘재인증’ 분야는 인증이 만료됐거나 올해 만료 예정인 업체 중 재인증 희망 중소기업이 해당되며, 선정 시 인증 유지 기간은 최초 인증 5년, 재인증 3년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자동차 랩핑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지원하는 ‘유레카 랩핑 마스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년 경력의 자동차 랩핑 현업 전문가의 전문 시공교육과 기술견학 및 현장실습, 맞춤형 취․창업 지원 등 오는 5월부터 10주간 300시간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장소는 화성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랩핑 특화랩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하며, 3M 기술연구소,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기술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랩핑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10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현장학습 지원금, 학습교재, 실습복 등의 교보재 무상제공을 비롯해 맞춤형 취․창업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과정 신청 및 교육과정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선영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821억~5,152억, 부가가치 유발 1,219억~3,530억, 고용 유발 1,477~4,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콘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다. 보고서는 또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경기도는 23년 12월 기준 약 66만 명의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 실험의 장인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우위 ▲법무부, 타부처, 대통령실과 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개월간 도내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대상 기관 중 재단은 ▲정보시스템 보안 ▲정보자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위기 관리 등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재단은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악성메일 모의훈련,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점검, 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양성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개인정보 취급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엄격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일자리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