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할 것...

2024.06.26 16:57:18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은 피감사인의 일방적 주장일 뿐"
해당 공무원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조치
병과 상급 기관인 경기도에 징계 처분 요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가 일방적 허위 주장을 인용한 언론보도로 왜곡된 사실을 전했다며, 해당 언론사를 허위살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는 26일 해명자료를 통해 D언론사에 '안산시 감사관실 "너 잡으려는 것 아니니 협조해라" 회유정황' 보도와 관련 "명백히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며 "안산시 감사관은 공공감사법 및 안산시 자체감사 규칙에 따라 정당한 절차에 의거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공무원 징계 처분과 관련 "시는 감사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진술과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범죄성립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 '직권남용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면서 "따라서 병과 상급 기관인 경기도에 징계 처분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산시는 "특히 감사 과정에서 진술에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은 피감사인의 일방적 주장일뿐 사실무근이며, 피감사인은 감사 과정에서 본인이 진술한 내용이 사실임을 스스로 확인하고 문답서에 직접 날인 및 간인 했다"고 밝혔다. 

 

 

 

 

 

 

김삼영 기자 ssam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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