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4월부터 9월까지 성남시 초등학교 20개교 4~5학년을 대상으로‘디지털역량 미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역량 미래교육’은 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엠봇을 활용한 로봇 교육과 스크래치 코딩을 접목한 창의적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신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로봇의 원리 및 다양한 활용 분야 탐색, 엠봇의 라인 트레이싱 기능 실습, 데이터 입력장치를 활용한 코딩 학습 등이 포함된다.
김범중 은행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