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2월 21일 춘의청 한의원에서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에 의료용 침대 5대를 기증했다.
춘의청 한의원은 평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원미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낙상예방 및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의료용 침대 총 5대로 약 170만원 상당에 달한다.
기증된 물품은 복지관 내 기능회복실의 노후 된 침대와 교체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배 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잇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춘의청 한의원의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기능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