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12월 2일(화) 오전 11시,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양대 축이었던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체육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 권익 교육’이 먼저 이뤄졌고,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평가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대회들의 운영상 미비점을 면밀히 짚어보고, 차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내년도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의 핵심 미드필더 백승우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11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11월 26일(수)부터 11월 27일(목)까지 이틀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72%를 얻은 백승우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1월의 주인공이 됐다. 백승우는 올 시즌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침투를 바탕으로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왔다. 화성FC의 프로 첫 홈경기였던 충남아산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1월 김포전에서는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을 보여줬다. 백승우는 “올 시즌 마지막 달인 11월 MVP로 선정돼 영광이고, 덕분에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시즌 내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 11. 27.(목) 이천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럼″에서 두명의 우수지도자 수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김성은 지도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조영운 지도자(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받았다. 두 명의 지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우수지도자로서 인정 받았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도 우리 지도자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역량강화 포럼을 통해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용인FC는 2026년 K리그2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라는 창단철학아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25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연탄은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 현장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참여한 6살 시민 봉사자가 눈길을 끌었다. 어린 봉사자는 연탄을 옮기는 과정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변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고, 그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최희학 용인FC 대표이사는 “구단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중심에는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이 있다”며 “용인FC는 지역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용인FC는 이번활동을 비롯해 ‘음식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시민 참여 기반의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FC가 잠재력 높은 유망주 발굴을 위해 오는 12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이틀간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구단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평가에는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 스카우트 등 전문 스태프가 참여하여 △체력·스피드·지구력·민첩성 등 기본 피지컬 요소 △패싱·킥·볼터치·드리블 등 기술 능력 △경기 이해도와 전술 운용 능력까지 포함하는 입체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참가자는 단계별 실기 테스트에 참여하며, 팀 철학과 미래 비전에 맞는 선수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구단은 이번 선발 과정에서 현재 실력보다 더 중요한 ‘미래 가치’, 즉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프로 정신·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용인FC 김진형 단장은 “이번 공개테스트는 프로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금은 빛나지 않아도 반드시 크게 성장할 선수, 우리 팀의 미래를 책임질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용인FC는 이번 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FC가 11월 23일(일) K리그2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화성FC(이하 화성)의 K리그2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기로 시즌 3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상대다. 특히, 홈경기에서 유독 강한 부천인 만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최근 4연패에 부진함을 떨쳐내고 홈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 경기다. K리그2 39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흰색 유니폼으로 출전한 화성은 김승건 골키퍼를 수문장으로 초반 강한 공세를 예정한 듯 알뚤과 김병오를 최전방 투톱으로 한 4-4-2 스타팅포메이션을 택했다. 홈팀인 부천은 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투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김현엽(GK), 김원준(DF) 선수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 시즌 첫 출전 선수들을 대거 명단에 올리며 한지호, 이의형, 김동현 세 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한 3-4-3 전략을 내세워 화성을 맞이했다. 부천에 선공으로 시작한 전반전, 강한 화성의 주도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