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조용해질 것이라 예상했던 오산 정치가 또다시 소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특정 후보를 둘러싼 공천 논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경기도당 차원의 도의원 후보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다. 일부 후보에 대한 검증 문제까지 제기되며 지역사회 내 불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장면이 낯설지 않다는 점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불거졌던 공천 논란과 지금의 상황은 구조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인물만 바뀌었을 뿐, 특정 후보를 둘러싼 전략공천 의혹과 내부 갈등이라는 프레임이 반복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민주당 내부 계열 갈등’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그러나 과거 장기 집권 과정에서 누적된 갈등이 표면화된 것이라면 일정 부분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새로운 지도체제에서도 유사한 갈등이 반복된다면 이는 단순한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로 봐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오산의 정치 지형은 완전히 바뀌지 않았다. 시장 선거에서는 정권이 교체됐지만, 광역·기초의회 구성과 이후 총선 결과를 보면 여전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근 수원시 정치권 인사들이 합동으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확대 구성을 새 정부에 건의 한다는 소식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7월 4일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이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건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군사공항 이전을 두고 광주와 무안군의 갈등 해결을 위한 대통령실 주도의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한 것을 두고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시 정치권에 이런 행보에 화성시 민·정관계 인사들은 단체로 “해묵은 선거 표심 잡기용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고 있다”라며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즉각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제까지 수원군공항 이전 행보에 있어 수원시에 일방적인 행보가 그렇듯 새 정부가 결정한 TF에 참여하려는 시도 역시 화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이 골자라고 주장하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이번 건의는 반드시 중단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입동이 지나고 소설이 다가오는 겨울철이 되었다. 2024년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걸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최근 5년간 겨울철 평균 화재 건수는 2,444건으로 연간 화재발생 중 약 28.2%를 차지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4.7%(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로 가장 높았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중 공동주택의 화재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광명시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평균 37.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총 51명, 재산피해는 약 96억 원이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역시 담뱃불, 음식물조리 등 부주의(49%)가 높았고, 장소 화재발생은 49%로 공동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의 강하와 건조한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진다.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등 겨울철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제품의 종류마저 다양해져 늘어난 난방기구만큼 화재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화재는 낮추고 안전은 높이기 위해 나부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겨울철 3대 난방용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4년 1월 더 타임스가 보도를 통해 타이태닉호보다 무려 5배가 큰 규모로 세계 최대 유람선인 ‘바다의 아이콘’을 소개했다. 세계 크루즈 선박 중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자랑하며, 7개의 수영장, 40개 이상의 식당, 영화관과 노래방, 그리고 스포츠 시설을 갖춘 약 165㎡ 규모의 최고급 스위트룸까지 말 그대로 최대·최고의 호화유람선이다. 그리고 타임스 보도가 있은 이틀 후 즈음, 이 유람선은 첫 출항을 알렸다. 23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더 새롭고 혁신적인 화성’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는 지난 2년간의 소회를 시작으로 현재 시가 추진·계획 중인 핵심사업들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임기 내 20조원 투자유치 ▲문화 1번지 ▲GTX-A 개통 및 광역철도 확충 ▲구청 설치 ▲화성 특례시 ▲보타닉가든 조성 등이었다. 50여 분간의 짧은 간담회였지만 화성시가 대한민국 최대·최고 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화성시의 가치와 경제성장력은 사실 화성시민들이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화성시가 이루어낸 여러 성과는 타 지자체들의 질시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국회의원은 국가의 문제를 다루는 역할을 하지만 지역의 문제도 다뤄야 한다. 화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서로 의지하고, 공감하고, 공유해야 한다. 시장과 지방정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 반드시 만들겠다” -조대현 화성시 총선 출마예정자-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화성시, 시 승격 후 20여 년간 무려 다섯 배 인구가 증가하고, 눈부신 도시성장의 결과는 ‘놀랍다’라는 말 한마디로는 부족할 만큼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1945년 수원군으로 시작해 1949년 화성군이라 개칭, 2021년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인구수 10만, 20만, 50만, 100만이 되기까지 민선 8기를 맞이하는 동안의 시정책임자인 시장들과 21대까지 총 38명의 국회의원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동안의 도시개발전문가, 복지·교육·문화 전문가, 경제전문가 등 화성시가 발전 해오던 과정에서 그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표방한 이들에 공약과 실행으로 만들어진 결실은 시민들의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을, 도시의 변화를 일으킨 원동력이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급성장에 따른 후유증은 따르기 마련이다. 성급한 행정으로 인한 시행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본 필자가 20여 년 전에 벌어진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시위를 보고 연구한 평택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하여 경기남부 및 충청권의 정치인 및 지자체가 아주 뜨겁게 호응해오고 있다. 경기도에는 경기국제공항건설추진단이란 조직이 신설되고 충남도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하는 베이벨리 메가시티라는 조직을 신설하기로 경기지사와 업무협약식을 거행하고 있다. 경기도의 공항건설추진단장에 국방부 기획조정실장(1급)공무원 출신이 임명되면서 국토교통부의 공항개발계획에 담긴 '경기남부 민간공항건설'이 앞으로 불어날 경기 남부지역 반도체 수출물량을 책임지는 대안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이는 앞으로 국민소득이 4만 불 이상이 되고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항공 물류 증가 속도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며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 '메가'급으로 양산될 반도체 물량의 해외유통 거점 역할을 할 지방공항 신설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일부 정치인들의 수원공항의 이전을 목표로 활동을 하였지만 본 필자는 수원 기지는 이전이 불가 하기 때문에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 왔으며 화웅지역은 항공기 충돌 예상 지역이어서 더더욱 안된다고 수없이 주장을 해온 바가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