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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HOT 공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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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딥테크 창업교육’ AI·빅데이터 분야 첨단 기술 실무 교육생 280명 모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다음달 11일까지 ‘2025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딥테크 교육과정’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임직원, 대학(원)생 등이며,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딥테크 교육과정은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DT/DX),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 5개 기술 분야 총 1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20명 내외 총 28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최신 기술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차 모집은 AI 및 빅데이터 분야 6개 과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엑셀 데이터 처리 전략 ▲생성형 AI 비즈니스 활용 ▲비전 AI 딥러닝 실무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 ▲생성형 AI 업무자동화 등이다. 교육은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합 교육이 병행 운영되며, 오프라인 강의는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최대 3개 과정까지

경과원, 판교 스타트업 투자 유치 이끄는 ‘In-Best 판교’ 참여기업 모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에는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참여 ▲경기도 G-펀드 및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대기업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 파트너 협약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올해는 총 4회 운영되며, 판교테크노밸리 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교류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추진기업 및 전략적 투자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런치 교류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비즈니스 식사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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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폭염 대비 파주시 조리읍 무더위쉼터 경로당 현장방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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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의 성지로... 관광객 600만!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는 봄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원 ‘강천섬’ 그리고 그 주위로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이 있는 영녕릉 및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부도,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등 말 그대로 K역사·문화 관광자원의 원천지라 말 할 수 있는 곳이 여주시다. 또한 과거로부터 남한강 줄기가 관통하는 여주시의 비옥한 평야에서 재배되는 쌀과 각종 농산물은 나라님께 진상될 정도였으니 그 품질과 맛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만큼 보증된 일등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거 으뜸 지역을 일컬었던 ‘산 좋고 물 좋은 고장’ 이라는 수식어는 어느새 산업을 필두로 한 ‘경제지표’의 높고 낮음으로 대체된지 오래다. 그렇기에 지난 2013년 전국에서 가장 최근에 승격된 여주시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누구나 부러워했던 남한강 줄기가 지역 정중앙을 관통하고 있는 여주시의 도시개발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제한에 발목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2025년 여주시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제4대 여주시장인 이충우 시장은 지난 2월 신년 정책브리핑을 통해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라며 2025년을 여주시 ‘관광원년의

화성특례시 출범, 미래비전과 시민 행복 화성도시공사가 함께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 대한민국 다섯 번째 특례시가 탄생했다. 시 승격 24년 만에 인구 103만 명에 거대 지자체가 된 화성특례시다. 이런 화성특례시가 직면한 과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급상승한 도시 경쟁력에 따른 행정 수요, 시민 욕구 충족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마련된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화성특례시의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화성도시공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전략을 촉진하고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낙후지역 재투자를 통해 균형발전에 기여,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재정 능력 강화와 함께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하는 게 공사의 주된 역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화성도시공사 7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근영 사장 역시 공사에 설립목적에 충실한 ▲시민 중심의 시정목표에 발맞춘 도시개발 ▲미래 탄소중립 그린시티 화성 주도 ▲시민 그리고 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철학을 내걸고 현재까지 공사를 이끌어왔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은 주택건설 사업, 산업단지 조성·관리사업, 건립사업 공공시설 관리사업, 종량제물품관리사업, 화성시 버스공영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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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산시, 상호문화·첨단기술 어우러진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5.3:1)을 펼쳤으며, 안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변화 대응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기반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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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 활기·성과 체감’ 이끌 25년 하반기 4급 정기인사 단행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7월 14일 자로, 4급 승진자 20명을 포함한 과장급 5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30%에 이르는 규모로, 민선8기 4년차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정책의 동력을 끌어올릴 핵심 실무자 전진배치 ▲성과와 실행 중심의 능력 발탁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인재 균형에 초점이 맞춰졌다. ■ ‘성과’와 ‘실행’ 중심…도정 추진력 강화 기술직 최초로 박현석 과장을 기획담당관에 임명한 것은, 조직 전반의 기획력과 정책 통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상징적 인사다. 청년 복지, 노동정책 등 사회적 이슈와 AI 등 미래산업 정책을 경험한 김선화 과장을 청년기회과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SOS 프로젝트’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호미자 과장을 노인복지 현장으로 배치함으로써, ‘기회’와 ‘돌봄’을 민선8기 핵심 가치로 실현해 온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도정 핵심 정책으로 더욱 공고히 이어갈 예정이다. ■ 실무성과와 전문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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