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을 만나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올바른 교육을 위해 미디어를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매체 소양교육, 디지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교원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 교육공동체의 능동적, 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학교미디어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활용 협력 ▲학교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가족걷기대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서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는 작년에 다섯째 자녀가 탄생한 다자녀가족 2가족을 선정해‘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장려유공 표창 수여식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고양시에서 올 해 처음 신설했으며, 이진선·강명구 가족과 박여원·최경환 가족이 첫 표창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가족이 사랑스러운 다둥이가족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고양걷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다둥이 가족 역시 환한 웃음과 함께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사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정자역 광장에서 청소년 버스킹 공연 ‘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버스킹 공연에는 청소년 현악 동아리 ‘하이파이브’의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수내고 밴드 동아리 ‘데시벨’ 등 청소년 밴드 4팀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청소년의 끼를 뽐내고 거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정자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GTX-B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하여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이 지난 5월 1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 긴 여로에서》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며 “미술관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는 싸리산축제 발전과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금산군 월영산을 방문했다. 월영산은 해발 529m로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해있으며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의 출렁다리는 2022년 개통하여 금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금강의 물줄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에는 오학 산악회도 참여하여 싸리산축제위원회원들과 월영산과 부엉산을 함께 올랐다. 우성일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산군 월영산과 출렁다리에 방문해보니 여주시 오학동의 남한강과 출렁다리를 연상시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른다”며 “오학동 싸리산축제의 발전을 위해서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주말에도 싸리산축제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위원회원분들과 오학 산악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싸리산이 오학동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처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훈련 지침에 따라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단위로 5월, 10월 두 차례로 나눠서 2주간 실시하며, 1차 훈련은 2024.5.20. ~ 5.31.에 실시하고, 2차 훈련은 2023.10.21. ~ 11.1.에 실시한다. 여주시는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을 1회차 훈련기간에 풍수해 재난대응 유형으로 실시하며, 실제 훈련은 2024. 5. 30. 오후 불시경에 행정안전부 평가위원의 불시메세지로 재난상황실과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동시간대에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군부대와 산하기관 및 안전협력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접수부터 현장 출동,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여주시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 기획 T/F팀장인 도시안전국장은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여주시의 풍수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훈련기간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잉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장아찌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저염 모듬 장아찌, 오이샐러리피클, 새우장, 비슷한 재료를 활용한 목이버섯장아찌, 표고버섯장아찌, 새송이장아찌, 제철 채소를 이용한 물없는 오이지, 파란오이장아찌, 꽈리고추장아찌, 가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등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아찌반 회원은 “ 다양한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로 여러가지 장아찌를 만들수 있어 정말 좋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저염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전통발효식품교육 활성화로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여주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오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주도예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자기조합장 이․취임식, 도자기축제 판매수익금 기부행사, 도예인 친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월 23일 조합총회를 통해 당선되어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합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6대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17대 피재성 조합장의 취임사를 듣고 임원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판매부스에 참가한 도예인들이 도자기 판매수익금의 일부(금3,435,000원)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도예인들은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자기축제 추진에 힘써준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 이어서 도예인의 날에 초청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16일 파주상담소에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지역팀장은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시군매칭 식품 관련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및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제적으로 시름이 깊은 시기에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제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제안 의견들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지방의회에서 주민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거구제를 살피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배귀희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배귀희 교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화두가 됐지만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했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확대의 재추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애형 의원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대표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주요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특징․한계를 검토함으로써 경기도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적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