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역 1호선 인근 유흥주점(35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했다.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사항(▲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연락처)이 적절히 준수됐는지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가 ‘MBTI와 그림책이 전하는 마음힐링’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성격 기질, 타인과의 관계 이해,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마지막 순서에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면서 나와 성격이 반대인 사람의 언행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의주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여성의 능력과 자원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문화활동으로, 문예숲 커뮤니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신차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서양매듭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회원들은 도구 없이 손으로 매듭을 조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품을 만드는 동안 매듭에 집중하게 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의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참여한 2천697세대에 총 3천11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실적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지급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참여는 상시 모집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만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번 제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썼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를 통해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민원처리법 개정으로 폭언‧폭행을 수반하거나 위험물을 소지하는 등의 특이민원인에 대해 공공기관의 출입제한과 퇴거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촬영고지 및 피해상황 기록 ▲피해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 협조 퇴거조치 이행 등 법령 기반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훈련 모습을 유튜브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해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훈련 영상은 7월 둘째 주 중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0일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1천682명이다. 청년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의정부농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간 주소지 주민센터와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10월 예정된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지급 요건 충족 시 해당 월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민의 삶에 어떻게 접목하고 혁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디지털 문명 전환의 주요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튜버이자 중국경제 전문가로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분석해 온 안유화 중국증권 행정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공공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디지털 의정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단체 의정부시민공감과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경전철 회룡역 수변무대 및 회룡천변 일대에서 ‘칙칙폭폭 페스타’를 개최한다. 칙칙폭폭 페스타는 115년 역사의 경원선 의정부역과 교외선, 2012년 개통된 의정부경전철 등 철도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공사가 한창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착공을 앞둔 GTX-C 노선까지 반영하며, 의정부의 미래형 도시 브랜드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철도를 테마로 한 전시, 지역 예술인 공연,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기차 체험존은 아이들이 직접 열차를 타보며 의정부의 철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지역화 교재와 연계돼 교육적 가치도 높다. 고재은 대표는 “이번 행사는 근현대사의 아픔과 추억, 낭만을 품은 철도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철도 기반의 교통관광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철도문화 플랫폼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세무조사 우수기법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렸다. 시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도내 12건의 최종 발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징수과 세무조사팀 임정숙 주무관이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누구냐, 너?’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재산세 과세표준에서 가산되는 건물의 빌딩관리요소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무행정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조사기법을 지속 발굴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에서 고양시 성인지 결산서가 성인지 예산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실질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성인지 예산은 '양성평등기본법'과 관련 지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격차를 고려해 예산을 편성·집행·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통해 성평등 실현과 정책 형평성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시의 2024년도 성인지 결산서에는 이러한 정책적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문제점이 다수 확인됐다. 정 의원은 결산심사에서 “많은 사업이 성인지 예산 대상으로 선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른 수혜자 분석, 사업 효과에 대한 성인지적 평가, 실질적인 개선 노력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형식적 작성에 그친 결산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정 의원은 ▲성별 수혜자 현황 누락 또는 미분석 ▲성평등 효과 측정 없이 집행 결과만 나열된 보고서 ▲성과지표에 성인지적 관점 미반영 등 여러 차원의 문제를 사례별로 제시하며, 부서별로 실효성 있는 성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 감자수확’ 행사는 감자를 경작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복나눔 감자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운정3동 직원이 참여해 직접 기른 감자 10kg 30박스를 수확했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 지난 봄 ‘행복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열고 감자 모종을 심었으며, 정성껏 길러 수확한 감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모두가 함께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복나눔 감자수확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감자사업’은 2020년 이후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9일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식물과 자연을 활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 김순자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압화 및 힐링원예 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로, 이날 교육에서 꽃잎과 잎사귀 등을 활용한 나만의 압화 작품 만들기를 지도하며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나누며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원들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대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심리적 치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