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남면 신산시장에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민과 시정 현안을 두고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강수현 시장이 올해 시정 방향으로 제시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 실현”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다. 특히, 기존에 양주 동부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토크콘서트’를 도시재생축제 ‘너랑나랑노랑’ 개막과 연계해 서부권인 ‘남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소통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분위기는 형식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주시 홍보대사 ‘양상국’의 사회로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에 정해진 질의나 각본 없이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강 시장이 그 자리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참여 방식도 다양했다. 시민들은 ▲현장 마이크 질의, ▲쪽지 전달, ▲유튜브 생중계 댓글 등을 통해 질문을 제출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에서 개최한 ‘글로컬 페스티벌 – 한국&몽골 문화 교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몽골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이 페스티벌에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몽골 문화 체험 △퇴계원 산대놀이 △힙합 댄스크루 △퀴즈타임 △몽골 민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과 몽골의 전통 문양을 활용한 종이탈, 부채, 키링, 비누를 만드는 체험과 몽골 전통의상 착용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수동에서의 첫 1박 2일을 보내며 이곳 몽골문화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깊이 고민했다”며 “수동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동면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힐링 빌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및 1-DAY 워크숍을 개최해 청년 참여 기반의 복지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서포터즈 참여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콘텐츠 기획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서포터즈는 앞으로 △시 복지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청년 대상 복지 사업 아이디어 발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 특유의 창의적 시각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청년 세대가 정책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구조가 자리 잡을수록 시민 중심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청년의 참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남양주 그린워크 챌린지’ 발대식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과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을 통해 시민의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대식은 시민 60여 명과 관계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반려 문화 교육 △사업 취지 설명 △활동 물품 배부 △자원봉사 인센티브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산책을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해 시민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었으며, 참여자는 지정된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생활 속 기후 행동 미션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후 실천 활동으로, 반려동물과의 일상이 곧 봉사가 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을 확산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참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는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득호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장,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40여 명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사센텀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하남시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하남시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 및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회의 전과정을 함께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마다 직접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별 새마을사업 토의,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공연장 투어에 참여하여 공연장과 배우 대기실, 분장실 등을 견학하고 공연 기획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K-컬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정체성과 호흡을 맞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 새마을지회 신송연 회장은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지역특화 신품종벼 ‘한가득’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 대응 및 김포금쌀 가치향상을 위해 지역 벼 신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득’의 조기확산 재배와 안정적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포시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 3개 관계부서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신김포농협양촌RPC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날 컨설팅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앙초기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조기재배확대, 소비자 홍보확대, 온난화 대응 기술 보급을 위해 국도시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 ‘한가득’ 신품종을 대상으로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 소비자 참여 국내육성 품종 벼 친환경재배단지 조성 시범,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시범 등 3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인 48명이 참여해 70㏊의 한가득을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실팅을 통해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한가득’ 품종의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통한 조기확산을 위해 질소비료 감량 시비 등의 시범요인을 잘 지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