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김치 80통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세트 전달, 명절 고기세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까지 폭넓게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담근 김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김세훈 여주여흥로타리클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는 24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전달된 라면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차재식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농업경영인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주지구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하여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3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경계선 아동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이들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수립과 정서적 지지 및 사회성 향상 전략을 공유하며 실무자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슈퍼바이저는 “사례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자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인 자문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개입 전략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슈퍼비전으로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위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전통예술과 현대기술을 결합한 무대 ‘쇼미더 장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재단은 독창적이고 우수한 전통공연 예술단체의 작품을 여주시민에게 소개하고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25 전국풍류자랑’ 공모사업 지원, 해당 공연에 선정되어 이전에 시민들이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쇼미더 장구 프로젝트’는 전통풍물악기인 장구와 미디어아트 기술과 함께 수준 높은 LED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빛으로 피어나다’와 ‘빛을 넘나들다’ 두 개의 주요 이야기로 구성되며, ‘빛으로 피어나다’는 경기도 당굿 장구 가락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빛을 넘나들다’는 화려한 LED 설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흥에 현대적 볼거리를 입힌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이 장구와 함께 우리 전통예술이 지닌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로 여주살이가 즐거워지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시장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안전‧환경 등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2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명, 청소년환경위원회 1명 등 총 15명의 청소년 대표가 참석했다. 정책 제안은 위원들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발굴한 것으로,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생태환경지킴이 활동(지역연계분과) ▲청소년 학생대표 네트워크 활성화(권익분과) ▲청소년 안전위원회 구성(안전복지분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청소년 자치기구의 1년간의 시정 참여 활동을 공유하며 주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 학교 학생 간 소통 활성화, 청소년 안전 강화 등을 비롯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은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5일 의정부 중심에 위치한 추동공원 일원에서 ‘추동 숲정원’의 1단계 조성 완료 구간을 점검하고, 향후 단계별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년간 추진된 단기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미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기반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현장 행보다. 생태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추동공원…정원도시로 향한 전환의 출발점 추동공원은 약 73만㎡(약 22만 평) 규모의 의정부 최대 근린공원으로, 반경 1km 내 전체 인구의 약 25%(11만5천여 명)가 생활하는 ‘도시의 심장’과 같은 공간이다. 국토환경성평가‧비오톱평가 상위 등급을 받을 만큼 생태적 잠재력이 높지만, 상징성과 공간 정체성 부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활용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자 추동공원을 도심 생태가치와 시민 일상이 만나는 ‘추동 숲정원’으로 재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숲세권’이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추동공원은 의정부의 미래 정원도시 전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설정됐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가 GREEN(그린) 동화' 활동으로 제작된 환경동화책‘바다를 도와줘'와 ‘무인도에 떨어진 영화배우' 출판 기념회를 지난 22일에 진행했다. 출판기념회는 ▲ 2025년 활동 공유 ▲ 환경동화 감상 ▲ 환경동화작가 인증서 전달 ▲ 환경동화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일산밝은교회(담임목사 김동국)의 후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 환경동화작가 양성 활동으로 ‘우리가 GREEN(그린) 동화'를 진행했으며, 그 결실로 환경동화 두 편을 제작하는 성과를 이뤘다. ‘우리가 GREEN(그린) 동화'에는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해 환경교육, 환경도서독후활동, 기관방문, 스토리텔링 및 삽화교육,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환경동화 두 편을 제작했다. ‘바다를 도와줘'는 푸른 바다의 영웅들이 바다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여정을 담았고, '무인도에 떨어진 영화배우'는 무인도인 안개자욱섬에 불시착한 영화배우가 무인도를 탈출하며 겪는 생존기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아 학생은 "친구들과 환경동화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13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 특성화 프로그램 ‘아빠~ 나랑 놀아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는 책놀이'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책을 매개로 상호작용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착을 형성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빠가 주 양육자가 돼 아이와 놀이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2019~2020년생 자녀와 아빠 8팀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그림책 교육 지도사인 신실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12월 6일 첫 번째 시간에는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를 읽으며 자연물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나뭇잎을 관찰하고 꾸미며 오감을 발달시키는 시간을 가진 후, ‘아빠는 나뭇잎 손님, 아이는 애벌레 미용사’ 역할놀이로 놀이적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12월 13일 두 번째 시간에는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를 읽고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쓰레기 늑대 게임, 재활용 새싹을 키우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듣고 싶은 말'의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 마음속에 간직한 ‘듣고 싶은 말’을 발견하고 표현해보는 감성·창작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낭독, 글쓰기, 드로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부터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클레이로 만드는 겨울 동화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클레이아트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회차는 강사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와 관련된 클레이아트 작품을 만들어 보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직접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해 보며 창의성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로 만드는 겨울 동화책’프로그램은 12월 6일~12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주 동안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인 전영환 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기술을 주민참여 사업에 접목해 정책 제안서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 개념, AI를 활용한 정책개발 방법, 정책제안서를 손쉽게 작성하는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인공지능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정책개발과 제안서 작성 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 분야에서도 AI 기술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참여위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주민참여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임원진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백석별관, 내일꿈제작소 및 일산서구청에서‘주민자치회 직무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0월 대규모로 위원 위촉이 됨에 따라, 새롭게 직무를 맡은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 간사, 감사, 분과장 등이 각 직책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무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장 교육의 경우 ▲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회의진단 등을 다뤘으며, 부회장 교육은 ▲부회장의 역할과 리더십 및 갈등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간사교육의 경우 ▲간사실무 및 주요문서 작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으며, 감사교육의 경우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 및 감사 실무를 통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분과장 교육의 경우 ▲분과장의 역할 및 의제발굴방법을 중심으로 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꾸러졌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직책별로 교육이 진행돼 내가 맡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교육을 통해 동별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