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월 20일 노년층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노년층 구직자 1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심화로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 구직자들에게 노인 일자리의 최신 동향과 유형, 참여 절차 등을 안내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워킹 시니어 증가와 80대 이상 고령층의 취업 확대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노년층 구직자들의 경력과 역량을 살린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운영한 노년층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4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고민 해결형 회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신규·저연차 담당자가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집중해 다뤘다. 교육 내용은 ▲세입세출외현금 업무 ▲일상경비 출납사무 ▲예산 성질별 집행 기준 ▲최근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양환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제로 겪는 고민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교육이었다”라며, “책임성이 큰 회계업무일수록 정확한 절차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의 전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교하동, 금촌1동, 운정보건소 등 8개소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제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9개소에는 7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등), 4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가 지원되며, 광탄면·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기기는 64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등), 5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가 지원된다. 외국어 전환 방법은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 선택 창을 누르면, 이후 메뉴가 해당 언어로 전환되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기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민원서류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차의 과다 배기음, 불법 개조, 야간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륜자동차 소음기준 준수 여부 ▲불법 구조·장치 변경 여부 ▲배기 소음 측정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단속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5건의 이륜차를 점검한 결과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소음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모두가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녪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52명 ▲시간제 일자리 19명 ▲복지 일자리 16명 등 총 87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 계속 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40여 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 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031-940-84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 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 4개소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제공기관 1개소 등 총 5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지정기관을 포함해 발달재활서비스 31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10개소의 제공기관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권역의 서비스 제공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혀 보다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을 돕고,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과 9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장애 부모가 있는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통해 지원 등급이 결정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적정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장애 아동과 가족이 질 높은 서비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 이재민 재해 구호물품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한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응급구호·취사구호·일시구호 꾸러미 등의 재고와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도래 물품을 교체하는 등 종합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 폭설, 한파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호물품 관리와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해 오는 24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전면 정비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 및 도장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및 주차정보시스템 설치 ▲확장형 주차면 설치 등이다.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히면서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이번 공사의 가장 큰 개선사항이다. 당초 공사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됐으나, 시는 건축감리·구조감리·시공사 간 지속적인 현장 협의와 공정 관리, 그리고 주변 상인들의 협조와 이해 덕분에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공정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공영주차장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인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가 지난 20일 2025년도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시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종합대상, 대상, 혁신상(단체·최우수), 상생상(단체·우수), 선도상(개인·최우수), 실천상(개인·우수)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안전망 구축 및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생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의 주거복지 정책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주거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파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과 관련하여, 파주시는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어 정책 시행에 따른 이른바 ‘폐기물 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내 광역소각시설, 운정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장 등 두 곳에 소각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두 곳의 하루 최대 폐기물 처리 용량은 각각 200톤과 90톤으로, 이를 통해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생활폐기물의 총량은 연간 7만 톤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소각 중심의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각 후 발생하는 잔재물을 처리하기 위한 28,370㎡ 규모의 자체 소각재 매립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한 자체적인 처리능력을 완비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이번 '직매립 금지' 방침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을 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반입 제한에 따른 폐기물 대란 우려 또한 기우에 가깝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더욱이 파주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처리능력 저하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가 수원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손미라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미라 회장은 “연합회 원장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수원시가 책임 있게 관리하고,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는 18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0세 전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0세 1:2, 1세 1:3) 운영하는 보육 기관으로, 현재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김치를 담고 나누는 수원시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든 김장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김치를 담그고 기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