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한여름 저녁, 그림 같은 낙조 아래 펼쳐진 ‘2025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체험 홍보 페스티벌’이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내지른 환호와 웃음, 노랫가락에 맞춘 흥겨운 춤사위 등 깊은 감동과 여운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국화도 축제에는 조오순 화성시의원, 김정미 우정 읍장, 백승재 우정읍 주민자치회장, 김서용 우정읍 체육진흥회장, 한춘택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상옥 한인예총 문인협회장, 강정의 당진석문개발 위원장, 장고항2리 유문식 이장과 김기용 어촌계장, 한규협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지역 소방대장이 참석해 국화도 주민들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축하를 보냈다. 광복절인 15일 화성의 보물섬인 국화도를 찾은 관광객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호황을 맞았다. 매년 국화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섬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축제의 날에 맞춰 섬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날 관광객들은 서해의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 젓갈부터 이제는 화성시 어촌 특산물로 자리 잡은 김, 서해의 자랑 키조개 관자, 박하지 간장게장 등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배표로 교환한 상품권과 관람 추첨권, 구매를 통해 양손을 가득 채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의 대표 해양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국화도에서 가을을 맞아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24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 체험홍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화도 어촌계 지원을 받아 섬주민들이 마을어장을 통해 직접 채집한 각종 수산물과 양식어업으로 생산한 싱싱한 수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국화도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7시에는 서울패밀리, 정하영, 주병선, 전철, 고용주, 연미연 등 다수의 초대 가수들이 천혜의 보고로 알려진 국화도의 비경과 서해에서 보는 일품 낙조와 함께 국화도의 가을 저녁을 열띤 무대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국화리마을회는 페스티벌 기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손 김, 꽃게, 키조개, 바지락, 굴 등 푸짐한 수상식물 홍보경품과 무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경품권까지 준비해 국화도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행사 목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재철 국화도 이장은 “무더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