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산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5.3:1)을 펼쳤으며, 안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변화 대응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기반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할 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원장 조신) 김경호 상임이사 및 관계자가 함께 14일 오후 안산시 ‘샘골로 상인회’를 찾아 면담을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0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희망상권프로젝트(10억원)에 선정됐던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샘골로 상인회는 ▲가로·조명 환경 개선,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역 상인 교육을 통해 종합적인 상권 환경의 개선을 이뤄냈다. 올해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사업’에 선정되어 상권 활성화의 발판을 계속 마련하고 있다. 이날 샘골로 상인회 000상인회장은 “경기도와 경상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방문객이 늘었다”며 “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여 ‘다시 찾고싶은 상권, 방문하면 즐거운 상권’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희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샘골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충격이 가시기 전에, 고금리·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지역 골목상권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 상권이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