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 수원시 공공외교단 등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제1회 ‘수원(One)데이-수원화성의 비밀을 찾아라!’가 22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한국문화 체험을 결합한 것으로 수원시민과 외국인 주민의 교류 활성화와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에게 수원화성의 역사와 한국문화의 이해를 돕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날 수원시 공공외교단(12명), 외국인 주민(24명)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화성의 비밀’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을 탐방하고, 역사를 알아보는 체험 활동 및 한국 전통놀이(연날리기) 체험을 했으며, 참여자들이 수원화성 일원(장안문~창룡문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오는 12월 17일까지 8회 운영되는 ‘수원(One)데이’는 한국문화와 봉사활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Up-cycling),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실천 캠페인,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